뉴스 요약
- 영국 매체 골닷컴은 22일(한국 시간) 델레 알리의 웨스트햄 이적설이 제기된 가운데, 전 토트넘 스타가 웨스트햄의 또 다른 제시 린가드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하지만 완전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고, 2022년 자유계약선수로 맨유를 떠난 린가드는 현재 FC 서울에서 활약하고 있다.
-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웨스트햄으로의 이적이 고려될 수 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델레 알리가 살아날 수 있을까?
영국 매체 ‘골닷컴’은 22일(한국 시간) “델레 알리의 웨스트햄 이적설이 제기된 가운데, 전 토트넘 스타가 웨스트햄의 또 다른 제시 린가드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21년 1월, 웨스트햄은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린가드에 대해 계산된 도박을 걸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계약이 체결되었고, 새로운 출발을 통해 웨스트햄에서 잃어버린 불꽃을 재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린가드는 16경기에 출전해 9골을 넣으며 자신감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줬고, 그 믿음에 보답했다. 하지만 완전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고, 2022년 자유계약선수로 맨유를 떠난 린가드는 현재 FC 서울에서 활약하고 있다.
알리는 현재 에버턴과의 계약이 만료된다면 린가드와 비슷한 길을 걸을 확률이 높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웨스트햄으로의 이적이 고려될 수 있다. 그들은 “루카스 파케타가 맨시티로의 거액 이적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이번 여름에 공격형 미드필더를 영입해야 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그들은 이어서 “모예스 감독은 2020/21 시즌 동안 짧은 임대 기간 동안 제시 린가드를 최대한 활용했으며, 린가드는 16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그렇다면 모예스 감독 아래에서 알리가 이전의 전성기를 되찾을 수 있을까? 다음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 선수가 된다면 웨스트햄으로의 이적은 확실히 선수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델레 알리는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에릭센-손흥민-케인과 함께 공격의 핵심 역할을 했다. 이적 후 첫 세 시즌에는 말 그대로 엄청난 활약으로 넥스트 램파드 소리를 듣기도 하는 등 그가 토트넘과 잉글랜드의 미래가 될 것임을 아무도 의심치 않았다.
알리는 포체티노 감독 아래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두 시즌 연속 PFA 올해의 영 스타상을 수상하고 첫 두 시즌 동안 총 32골까지 넣었지만 그는 결국 바닥까지 떨어지게 된다.
알리는 토트넘에서 큰 족적을 남긴 후 말년에 끝없이 추락했고 2022년 1월 에버튼과 계약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에버튼에서도 완전히 망해버렸고 부상 문제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또 다른 팀을 알아봐야 할 가능성이 높다.
2022년 2월 임대 간 베식타스 소속으로 안탈리야스포르와의 0-0 무승부 경기에서 45분간 출전한 이후, 알리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후 알리는 지난달 사타구니 수술을 받는 등 계속해서 부상을 입었다. 알리의 부상 공백은 매우 길어졌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에버튼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알리는 이번 여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예정이다. 곧 건강이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알리는 아직 몇 년 더 프로 선수로 활동할 수 있을 만큼 젊기 때문에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시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영국 매체 ‘골닷컴’은 22일(한국 시간) “델레 알리의 웨스트햄 이적설이 제기된 가운데, 전 토트넘 스타가 웨스트햄의 또 다른 제시 린가드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21년 1월, 웨스트햄은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린가드에 대해 계산된 도박을 걸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계약이 체결되었고, 새로운 출발을 통해 웨스트햄에서 잃어버린 불꽃을 재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린가드는 16경기에 출전해 9골을 넣으며 자신감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줬고, 그 믿음에 보답했다. 하지만 완전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고, 2022년 자유계약선수로 맨유를 떠난 린가드는 현재 FC 서울에서 활약하고 있다.
알리는 현재 에버턴과의 계약이 만료된다면 린가드와 비슷한 길을 걸을 확률이 높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웨스트햄으로의 이적이 고려될 수 있다. 그들은 “루카스 파케타가 맨시티로의 거액 이적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이번 여름에 공격형 미드필더를 영입해야 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그들은 이어서 “모예스 감독은 2020/21 시즌 동안 짧은 임대 기간 동안 제시 린가드를 최대한 활용했으며, 린가드는 16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그렇다면 모예스 감독 아래에서 알리가 이전의 전성기를 되찾을 수 있을까? 다음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 선수가 된다면 웨스트햄으로의 이적은 확실히 선수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델레 알리는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에릭센-손흥민-케인과 함께 공격의 핵심 역할을 했다. 이적 후 첫 세 시즌에는 말 그대로 엄청난 활약으로 넥스트 램파드 소리를 듣기도 하는 등 그가 토트넘과 잉글랜드의 미래가 될 것임을 아무도 의심치 않았다.
알리는 포체티노 감독 아래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두 시즌 연속 PFA 올해의 영 스타상을 수상하고 첫 두 시즌 동안 총 32골까지 넣었지만 그는 결국 바닥까지 떨어지게 된다.
알리는 토트넘에서 큰 족적을 남긴 후 말년에 끝없이 추락했고 2022년 1월 에버튼과 계약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에버튼에서도 완전히 망해버렸고 부상 문제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또 다른 팀을 알아봐야 할 가능성이 높다.
2022년 2월 임대 간 베식타스 소속으로 안탈리야스포르와의 0-0 무승부 경기에서 45분간 출전한 이후, 알리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후 알리는 지난달 사타구니 수술을 받는 등 계속해서 부상을 입었다. 알리의 부상 공백은 매우 길어졌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에버튼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알리는 이번 여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예정이다. 곧 건강이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알리는 아직 몇 년 더 프로 선수로 활동할 수 있을 만큼 젊기 때문에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시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