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팀토크는 2일(한국시간) 수많은 구단들이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재능 있는 미드필더 하비 게라(20, 발렌시아)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올여름 중원 보강을 노리고 있는 토트넘은 게라를 영입 후보 명단 최상단에 올려놨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뿐만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뉴캐슬이 게라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전력 보강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일(한국시간) “수많은 구단들이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재능 있는 미드필더 하비 게라(20, 발렌시아)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게라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부터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뛰어난 볼 운반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발렌시아의 주전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 4골 1도움을 올리며 뛰어난 잠재력을 증명했다.
스페인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재능으로 거론된다. 지난해부터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팀에 승선한 게라는 지난달 벨기에전에서도 1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가파른 상승세는 토트넘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올여름 중원 보강을 노리고 있는 토트넘은 게라를 영입 후보 명단 최상단에 올려놨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올여름 토트넘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올여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이탈 가능성이 높은 탓에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게라의 영입을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뿐만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뉴캐슬이 게라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팀은 아스널이다. 일각에서는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게라의 열렬한 팬으로 올시즌 수차례 게라의 경기를 관람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거액의 이적료 지불이 관건으로 떠올랐다. 게라와 발렌시아의 계약에는 1억 유로(약 1,475억 원)의 바이아웃이 삽입돼 있다. 발렌시아는 바이아웃 전액은 아니더라도 거액의 이적료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2일(한국시간) “수많은 구단들이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재능 있는 미드필더 하비 게라(20, 발렌시아)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게라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부터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뛰어난 볼 운반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발렌시아의 주전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 4골 1도움을 올리며 뛰어난 잠재력을 증명했다.
스페인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재능으로 거론된다. 지난해부터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팀에 승선한 게라는 지난달 벨기에전에서도 1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가파른 상승세는 토트넘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올여름 중원 보강을 노리고 있는 토트넘은 게라를 영입 후보 명단 최상단에 올려놨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올여름 토트넘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올여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이탈 가능성이 높은 탓에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게라의 영입을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뿐만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뉴캐슬이 게라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팀은 아스널이다. 일각에서는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게라의 열렬한 팬으로 올시즌 수차례 게라의 경기를 관람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거액의 이적료 지불이 관건으로 떠올랐다. 게라와 발렌시아의 계약에는 1억 유로(약 1,475억 원)의 바이아웃이 삽입돼 있다. 발렌시아는 바이아웃 전액은 아니더라도 거액의 이적료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