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는 15일(한국 시간) 차비 감독은 다음 시즌에 주앙 펠릭스가 바르샤에 없기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펠릭스는 제2의 호날두라는 평가받을 정도로 포르투갈의 떠오르는 신성이었다. 그는 벤피카에서의 활약은 아니지만 준수한 활약을 했고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지만 그가 여기까지 온건 감독인 시메오네와의 불화가 컸다.

‘펠릭스의 바르셀로나 드림 끝났다’... 다음 시즌 ATM 복귀 사실상 확정

스포탈코리아
2024-05-16 오전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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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는 15일(한국 시간) 차비 감독은 다음 시즌에 주앙 펠릭스가 바르샤에 없기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 펠릭스는 제2의 호날두라는 평가받을 정도로 포르투갈의 떠오르는 신성이었다.
  • 그는 벤피카에서의 활약은 아니지만 준수한 활약을 했고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지만 그가 여기까지 온건 감독인 시메오네와의 불화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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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다음 시즌 주앙 펠릭스는 바르셀로나에서 볼 수 없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는 15일(한국 시간) “차비 감독은 다음 시즌에 주앙 펠릭스가 바르샤에 없기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펠릭스는 ‘제2의 호날두’라는 평가받을 정도로 포르투갈의 떠오르는 신성이었다. 벤피카에서의 데뷔 시즌이었던 2018/2019 시즌 무서운 활약을 해 43경기 20골 11도움이라는 엄청난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여러 빅클럽들의 타깃이 되었다.

2019년 ATM이 바이아웃 금액에 해당하는 1700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해 그를 영입했다. 그는 벤피카에서의 활약은 아니지만 준수한 활약을 했고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지만 그가 여기까지 온건 감독인 시메오네와의 불화가 컸다. 불화로 인해 벤치에서 시작하는 일이 많아졌고 여러 이적설이 돌았다.





바르셀로나는 지난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 펠릭스와 완전 이적 옵션이 없는 임대 계약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펠릭스는 현재 기복이 매우 심한 모습을 보여주며 선발과 교체를 반복하고 있으며 리그 27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라포르타 회장은 지난 3월까지만 해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임대 중인 펠릭스가 완전한 영입은 아니더라도 이번 시즌 이후에도 바르셀로나에 남을 것이라고 확신했었다.





라포르타는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펠릭스가 이곳에서 계속 뛸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주앙 펠릭스가 우리와 계속 함께 하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를 바란다. 이 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있고, 그는 선수와 계속 함께 하겠다는 우리의 의사를 알고 있다”라고 밝혔었다.

그는 이어서 “금액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이기 때문에 지금 말씀드릴 수 없는 것은 선수들과 계약할 것인지 아니면 임대를 연장할 것인지다. 확실히 이적의 연장이 될 것이며, 이미 가격은 정해져 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갑자기 상황이 바뀌었다.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진 펠릭스로 인해 바르셀로나의 태도가 바뀌고 있으며 ‘디아리오 스포츠’는 “펠릭스는 너무 일관성이 없어 차비 감독에게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따라서 차비는 펠릭스를 바르셀로나에 머물게 하려고 필사적이지 않다.

주앙 펠릭스의 너무 비싼 이적료와 불규칙적인 경기력으로 인해 차비는 주앙 펠릭스를 ATM으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과 선수들에게 온갖 비호감 행동을 보여줬던 펠릭스는 이제 다음 시즌 불편한 마음을 갖고 ATM 팬들과 마주해야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바르셀로나 노티시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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