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부상으로 인해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했다. 9월 A매치를 앞두고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던 추아메니는 한 경기도 나오지 못하고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게 됐다. 추아메니의 부상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고민이 늘었다.

'레알 마드리드 초비상!' 1180억 핵심 MF, 발 부상으로 프랑스 대표팀 중도 하차...추가 검진 예정

스포탈코리아
2024-09-03 오후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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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부상으로 인해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했다.
  • 9월 A매치를 앞두고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던 추아메니는 한 경기도 나오지 못하고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게 됐다.
  • 추아메니의 부상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고민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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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부상으로 인해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3일(한국시간) “추아메니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프랑스 대표팀에서 하차했다”라고 보도했다.

9월 A매치를 앞두고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던 추아메니는 한 경기도 나오지 못하고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게 됐다. 이유는 부상이었다.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추아메니는 왼쪽 발 부상으로 인해 프랑스 대표팀을 떠났다.

황의조의 친정팀 지롱댕 드 보르도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추아메니는 2020년 1월 프랑스 리그앙 AS 모나코에 입단했다. 그는 2020/21시즌 공식전 42경기 3골 4도움, 2021/22시즌 50경기 5골 3도움으로 모나코의 주전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추아메니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레알 마드리드는 2020년 여름 추아메니를 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당시 20살에 불과했던 추아메니에게 8000만 유로(한화 약 1184억 원)라는 거금을 투자했다.





생애 처음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입성한 추아메니는 레알 마드리드에 순조롭게 녹아들었다. 그는 2022/23시즌 50경기 4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38경기 1골 3도움으로 팀의 라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에는 4경기에 출전했다.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프랑스 국가대표팀은 부상으로 제외된 추아메니 대신 라치오의 마테오 귀엥두지를 발탁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7일 이탈리아를 만난다. 사흘 뒤인 10일에는 벨기에를 상대한다.

추아메니의 부상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고민이 늘었다. 이미 주드 벨링엄,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전력에서 이탈했다. 추아메니는 구단에 돌아오면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다음 경기인 레알 소시에다드전 출전 여부는 미지수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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