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의 페네르바체가 안토니를 임대로 영입할 계획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5일(한국 시간) 튀르키예의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실패한 선수 안토니가 임대로 팀을 떠날 위기에 처했다라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기복이 심했고, 몸싸움을 즐겨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의 피지컬은 전혀 통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아아, 이것이 무버지의 은혜'... 맨유, 안토니 버릴 기회 얻었다→"튀르키예 리그 이적 임박"

스포탈코리아
2024-09-05 오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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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무리뉴의 페네르바체가 안토니를 임대로 영입할 계획이다.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5일(한국 시간) 튀르키예의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실패한 선수 안토니가 임대로 팀을 떠날 위기에 처했다라고 보도했다.
  • 안토니는 기복이 심했고, 몸싸움을 즐겨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의 피지컬은 전혀 통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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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무리뉴의 페네르바체가 안토니를 임대로 영입할 계획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5일(한국 시간) "튀르키예의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실패한 선수 안토니가 임대로 팀을 떠날 위기에 처했다"라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거의 2년 전 아약스에서 맨유로 8,500만 파운드(약 1409억 원)에 이적하며 큰 기대를 모았었다. 아약스 감독이었던 에릭 텐 하흐와 재회한 안토니는 맨유 공격진에 역동성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었다. 안토니는 아스널과의 데뷔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바로 기대를 충족시켜 줄 것 같았지만 완벽한 허상이었다.

안토니는 가끔씩 번뜩이는 활약을 보여주긴 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하게 활약하지 못했다. 안토니는 기복이 심했고, 몸싸움을 즐겨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의 피지컬은 전혀 통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는 이번 시즌까지 단 한 차례만 교체 선수로 출전했으며,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의 오른쪽 윙어로 아마드 디알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선호하고 있다. 텐 하흐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그는 올여름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튀르키예의 보도에 따르면 페네르바체로 임대 보내는 계약이 거의 합의에 이르렀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인 무리뉴가 현재 페네르바체의 감독을 맡고 있으며, 데일리 익스프레스를 인용한 포토맥은 무리뉴가 안토니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무리뉴는 안토니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장신 선수들보다 더 나은 옵션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안토니의 이적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마무리될 수 있으며, 합의가 임박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현재 잉글랜드 이적 시장은 마감되었지만 튀르키예의 이적 시장은 9월 13일까지 더 열려 있어 프리미어리그 클럽은 필요 이상의 선수를 팔거나 임대할 수 있다. 카세미루도 튀르키예 이적설이 돌고 있으며, 갈라타사라이가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세미루는 지난 주말 리버풀과의 3-0 패배에서 크게 고전했으며, 맨유가 며칠 내로 그를 팔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맨유가 이적 시장 막판에 안토니와 카세미루를 동시에 정리한다면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많은 이득을 봤다고 평가할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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