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의 재계약 제안을 두고 고심하는 분위기다.
- 프랑스 매체 풋01은 3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이 PSG에 메시지를 보냈다며 구단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쁜 시간을 보낼 전망이며그 과정에서 이강인의 거취 역시 중요한 변수로 떠오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 프랑스 유력지 레키프 역시 2일 PSG는 이강인의 프로필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계약 연장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지난 1월 ATM의 접근을 거절한 뒤 이강인과의 재계약 논의를 시작했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의 재계약 제안을 두고 고심하는 분위기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3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이 PSG에 메시지를 보냈다"며 "구단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쁜 시간을 보낼 전망이며그 과정에서 이강인의 거취 역시 중요한 변수로 떠오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최근 이강인의 상승세를주목했다.

풋01은 "이강인은 최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경기력이 점차 올라오고 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여러 구단의 관심 속에서 PSG는 그를 지켜냈다"며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관심을 보였지만 PSG는 이적을 허용하지 않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역시 이강인을 전력의 중요한 자원으로 평가하며 앞으로 팀에 기여할 역할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PSG는 이강인의 잔류를 강하게 원하고 있다. 지난 겨울이적시장 당시 ATM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이적을 허용하지 않았고현재는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월 ATM소식에 정통한 다비드 메디나 기자 역시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이강인은 PSG를 떠나 ATM으로 이적하는 데 확신을 갖고 있다"며 "구단은 전력 강화뿐 아니라 글로벌 확장 측면에서도 높은 가치를 지닌 영입으로 평가하고 있으며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은 임대 형태까지 감수하며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PSG는 엔리케 감독의 요청에 따라 이강인의 이적을 막았고이후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프랑스 유력지 '레키프' 역시 2일 "PSG는 이강인의 프로필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계약 연장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지난 1월 ATM의 접근을 거절한 뒤 이강인과의 재계약 논의를 시작했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막판 부진을 털어내고 점차 팀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시즌 공식전 28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공격 포인트 자체는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선발과 교체를 가리지 않고 출전하며 공격의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중원과 측면은 물론 상황에 따라 최전방까지 소화하며 전술적으로 다양한 활용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출전 경기 수와 달리 실제 플레이타임은 1,344분에 그친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이런 부분에서 선수 본인도 어느 정도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풋01 역시 "이강인은 현재 자신의 팀 내 입지에 대해 일정 부분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PSG와 2028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구단 내부에서는 계약 기간을 더 늘리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지만선수 측은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미 지난 여름 자신의 팀 내 역할과 미래에 대해 고민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라리가 구단들의 관심에도 완전히 무관심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향후 몇 달이 그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가 될 전망이다. 매체는 "이강인은 시즌이 끝난 뒤 PSG에서의 미래에 대해 본격적인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라고 내다봤다.
만약 이강인이 이적을 결심한다면 ATM이다시 적극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프랑스 매체 '오 스타드'는 "이강인은 여전히 ATM의 영입 리스트 상단에 있다"며 "ATM은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을 위한 공세를 준비하고 있다. 이강인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으며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러한 성장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팀"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즉ATM은여전히 이강인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선수 측이 이적을 결심할 경우 언제든 PSG와 협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는 상황이다.
사진= FOOT01, 게티이미지코리아,estoesatle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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