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미드필더인 폴 스콜스가 섬뜩한 발언을 했다.
- 월요일 저녁 맨유는 성명을 통해 텐 하흐 감독을 경질했음을 알렸다.
- 여러 매체들은 맨유가 아모림 감독 선임에 합의했으며, 현재 맨유는 아모림의 1군 코치들을 맨유로 데려오기 위한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미드필더인 폴 스콜스가 섬뜩한 발언을 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0일(한국 시간) "폴 스콜스는 후벵 아모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가능성에 대한 과대광고가 에릭 텐 하흐가 처음 맨유에 합류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월요일 저녁 맨유는 성명을 통해 텐 하흐 감독을 경질했음을 알렸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남자 1군 감독직을 떠났다. 텐 하흐는 2022년 4월에 부임하여 2023년 카라바오컵과 2024년 FA컵에서 우승하며 두 번의 국내 우승 트로피를 이끌었다"라고 공식화했다.
맨유가 새로운 정식 감독을 찾는 동안 전 공격수 뤼트 판 니스텔루이가 임시 감독직을 맡게 되었다. 텐 하흐를 경질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맨유가 이미 후임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자신의 SNS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벵 아모림 감독을 감독으로 임명하기 위한 계약을 진행 중이다. 1,000만 유로(약 149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지불할 준비가 됐다"라고 밝혔다.
여러 매체들은 맨유가 아모림 감독 선임에 합의했으며, 현재 맨유는 아모림의 1군 코치들을 맨유로 데려오기 위한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어시스턴트 코치 카를로스 페르난데스, 아델리오 칸데두 그리고 골키퍼 코치 호르헤 비탈이 함께 맨유로 갈 예정이다. 아모림은 맨유와 2년 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연봉은 800만 유로(약 119억 원)에 이를 것이다.
한편, 맨유의 전설인 스콜스는 감독 선임에 대해 의구심을 표했다. 그는 또한 자신이 이상적으로 팀을 이끌고 싶었던 감독을 지명했다.
스콜스는 '오버랩 팬 토론'에서 "토마스 투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적임자라고 생각하지만, 그는 이제 잉글랜드에서 떠났다. 그는 엘리트 축구 클럽을 관리하고 큰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는 이미 해냈고 해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아모림 감독에 대해서는 마치 에릭 텐 하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과 비슷한 느낌이다. 그는 네덜란드 리그보다 조금 더 나은 포르투갈 리그 출신이다. 그는 카리스마가 넘치고 자신만의 매력이 있는 감독이다"라고 덧붙였다.
스콜스는 마지막으로 "며칠 내로 계약할 예정이라는 건 알지만 스포르팅 리스본은 다음 주에 맨체스터 시티, 3~4주 뒤에는 아스널과 경기를 치른다. 공개 인터뷰를 통해 그가 미디어를 어떻게 다루는지, 팀이 어떻게 경기하는지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맨유는 이번 레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컵에서는 5-2로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맨유는 정식 감독을 찾을 때까지 뤼트 판 니스텔루이 감독이 임시로 팀을 이끌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미러
영국 매체 '골닷컴'은 30일(한국 시간) "폴 스콜스는 후벵 아모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가능성에 대한 과대광고가 에릭 텐 하흐가 처음 맨유에 합류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월요일 저녁 맨유는 성명을 통해 텐 하흐 감독을 경질했음을 알렸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남자 1군 감독직을 떠났다. 텐 하흐는 2022년 4월에 부임하여 2023년 카라바오컵과 2024년 FA컵에서 우승하며 두 번의 국내 우승 트로피를 이끌었다"라고 공식화했다.
맨유가 새로운 정식 감독을 찾는 동안 전 공격수 뤼트 판 니스텔루이가 임시 감독직을 맡게 되었다. 텐 하흐를 경질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맨유가 이미 후임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자신의 SNS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벵 아모림 감독을 감독으로 임명하기 위한 계약을 진행 중이다. 1,000만 유로(약 149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지불할 준비가 됐다"라고 밝혔다.
여러 매체들은 맨유가 아모림 감독 선임에 합의했으며, 현재 맨유는 아모림의 1군 코치들을 맨유로 데려오기 위한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어시스턴트 코치 카를로스 페르난데스, 아델리오 칸데두 그리고 골키퍼 코치 호르헤 비탈이 함께 맨유로 갈 예정이다. 아모림은 맨유와 2년 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연봉은 800만 유로(약 119억 원)에 이를 것이다.
한편, 맨유의 전설인 스콜스는 감독 선임에 대해 의구심을 표했다. 그는 또한 자신이 이상적으로 팀을 이끌고 싶었던 감독을 지명했다.
스콜스는 '오버랩 팬 토론'에서 "토마스 투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적임자라고 생각하지만, 그는 이제 잉글랜드에서 떠났다. 그는 엘리트 축구 클럽을 관리하고 큰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는 이미 해냈고 해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아모림 감독에 대해서는 마치 에릭 텐 하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과 비슷한 느낌이다. 그는 네덜란드 리그보다 조금 더 나은 포르투갈 리그 출신이다. 그는 카리스마가 넘치고 자신만의 매력이 있는 감독이다"라고 덧붙였다.
스콜스는 마지막으로 "며칠 내로 계약할 예정이라는 건 알지만 스포르팅 리스본은 다음 주에 맨체스터 시티, 3~4주 뒤에는 아스널과 경기를 치른다. 공개 인터뷰를 통해 그가 미디어를 어떻게 다루는지, 팀이 어떻게 경기하는지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맨유는 이번 레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컵에서는 5-2로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맨유는 정식 감독을 찾을 때까지 뤼트 판 니스텔루이 감독이 임시로 팀을 이끌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