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뮌헨 소식을 다루는 Bayern&Germany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빌트를 인용해 뮌헨은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다니엘 페레츠의 뒤를 받쳐줄 후보 골키퍼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뮌헨은 주전 골키퍼 노이어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뮌헨은 10일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

'괜찮은 골키퍼가 그렇게 없나'...갈비뼈 골절 노이어 대체자→'벤제마가 사랑하는 최악의 골리 물망'

스포탈코리아
2024-12-11 오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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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주로 뮌헨 소식을 다루는 Bayern&Germany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빌트를 인용해 뮌헨은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다니엘 페레츠의 뒤를 받쳐줄 후보 골키퍼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현재 뮌헨은 주전 골키퍼 노이어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 뮌헨은 10일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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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주로 뮌헨 소식을 다루는 'Bayern&Germany'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빌트'를 인용해 "뮌헨은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다니엘 페레츠의 뒤를 받쳐줄 후보 골키퍼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마누엘 노이어, 스벤 울라이히가 빠진 상황에서 내부적인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현재 두 선수의 나이, 부상 기록 등은 걱정스럽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뮌헨에는 3명의 젊은 골키퍼가 있다. 다만 아직 1군 스쿼드에 포함될 수준의 선수로 여겨지진 않고 있다. 이에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하나는 로리스 카리우스와 같은 자유계약선수(FA)를 영입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분데스리가 혹은 독일 2부 리그 소속 백업 골리를 영입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뮌헨은 주전 골키퍼 노이어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뮌헨은 10일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

뮌헨 콤파니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샤흐타르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노이어가 갈비뼈 부상을 당해 당분간 결장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콤파니는 "노이어는 2024년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현재 치료와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2025년 1월에 복귀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사태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노이어가 없는 자리는 페레츠가 출전하고 있다. 다만 페레츠는 뮌헨 정도 체급의 구단에서 한 시즌을 온전히 소화하긴 어려운 선수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전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뮌헨이 골키퍼 영입을 노리는 것은 이상한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카리우스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은 좀처럼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

카리우스는 과거 리버풀에서 활약한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2017/18 시즌 UCL 결승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후대에도 길이 남을 수준이다.



당시 그는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6분 팀 동료에게 건네려고 했던 패스를 카림 벤제마에게 빼앗기며 실점을 허용했다. 또한 후반 막판 정중앙으로 향하던 가레스 베일의 중거리 슈팅을 놓치며 1-3 패배의 원흉으로 오랜 시간 고통을 받았다.

사진=TELE GRAFI,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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