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독일 최고의 재능 플로리안 비르츠를 영입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는 해당 시즌 49경기 18골 20도움으로 레버쿠젠의 독일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28승 6무)에 기여했다. 여러 구단이 비르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독일 최고의 재능 영입에 진심인 맨체스터 시티...핵심 유망주 2명 포함한 거래 제안한다

스포탈코리아
2024-12-11 오후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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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가 독일 최고의 재능 플로리안 비르츠를 영입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 그는 해당 시즌 49경기 18골 20도움으로 레버쿠젠의 독일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28승 6무)에 기여했다.
  • 여러 구단이 비르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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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독일 최고의 재능 플로리안 비르츠를 영입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9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비르츠 영입을 위해 일부 선수를 포함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독일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비르츠는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2020년 1월 레버쿠젠에 입단한 그는 2019/20시즌 1군에 데뷔했다. 해당 시즌 바이에른 뮌헨과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터트리며 분데스리가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만 17세 1개월 3일)을 경신했다.

2020/21시즌 공식전 38경기 8골 8도움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예상치 못한 악재가 발생했다. 바로 부상이었다. 비르츠는 2022년 3월 십자인대가 파열돼 약 9개월 동안 결장했다. 이로 인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





장기 부상을 한 차례 겪었지만 곧바로 부활했다. 비르츠는 2023/24시즌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의 핵심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그는 해당 시즌 49경기 18골 20도움으로 레버쿠젠의 독일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28승 6무)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에도 23경기 10골 5도움으로 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여러 구단이 비르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시티도 그중 하나다. 맨시티는 비르츠를 영입하기 위해 선수 2명을 포함한 거래를 추진할 예정이다. 맨시티가 레버쿠젠에 보낼 선수는 유망주 오스카르 보브와 제임스 매카티다. 레버쿠젠도 두 선수를 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기에 이 거래가 성사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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