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의 레전드 미드필더인 더 브라위너가 미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케빈 더 브라위너 영입 경쟁에 두 팀이 선두 주자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 프로 리그와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미국 MLS도 매력적인 행선지로 선전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레전드 미드필더인 더 브라위너가 미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케빈 더 브라위너 영입 경쟁에 두 팀이 선두 주자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데 브라위너와 맨시티의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만료될 예정이며, 이 시기가 되면 34세가 되어 맨시티에서 10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된다. 더 브라위너는 계속된 부상으로 인해 최근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구단은 조만간 더 브라위너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다.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 프로 리그와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미국 MLS도 매력적인 행선지로 선전되고 있다. 그리고 영국 매체 'TBR 풋볼'의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는 미국 MLS 두 팀의 제안이 조만간 테이블에 오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샌디에이고 FC는 더 브라위너 영입을 위해 여름까지 기다릴 생각이 없으며 이미 더 브라위너와 협상을 진행했다. 샌디에이고 FC는 2월에 시작되는 새 MLS 시즌에 더 브라위너를 영입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1월에 공식 제안을 할 수 있다.
따라서 다음 여름 이적 시장 이전에 더 브라위너를 영입하려면 자유계약이 아닌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샌디에이고는 가장 최근에 MLS에 합류한 팀이다. 이미 전 나폴리 윙어 이르빙 로사노와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패디 맥네어를 포함한 선수단을 꾸리고 있다.
그들은 더 브라위너를 빨리 영입하길 원하지만 지난 시즌 MLS 서포터즈 실드에서 우승한 데이비드 베컴의 인터 마이애미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더 브라위너가 리오넬 메시 , 루이스 수아레스와 한솥밥을 먹게 될 것이라는 전망은 모두를 흥분시키지만, 더 브라위너가 기대 이하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맨시티를 1월에 떠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더 브라위너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계약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부상으로 시즌을 중단한 후 논의를 보류한 후 상황에 대해 편안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여름에 대화를 나눴지만 부상을 당해서 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와서 나 자신을 되찾아야 한다. 서두를 필요도 없고, 불편하지도 않고, 걱정하지도 않는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센디에이고 FC 울트라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케빈 더 브라위너 영입 경쟁에 두 팀이 선두 주자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데 브라위너와 맨시티의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만료될 예정이며, 이 시기가 되면 34세가 되어 맨시티에서 10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된다. 더 브라위너는 계속된 부상으로 인해 최근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구단은 조만간 더 브라위너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다.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 프로 리그와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미국 MLS도 매력적인 행선지로 선전되고 있다. 그리고 영국 매체 'TBR 풋볼'의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는 미국 MLS 두 팀의 제안이 조만간 테이블에 오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샌디에이고 FC는 더 브라위너 영입을 위해 여름까지 기다릴 생각이 없으며 이미 더 브라위너와 협상을 진행했다. 샌디에이고 FC는 2월에 시작되는 새 MLS 시즌에 더 브라위너를 영입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1월에 공식 제안을 할 수 있다.
따라서 다음 여름 이적 시장 이전에 더 브라위너를 영입하려면 자유계약이 아닌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샌디에이고는 가장 최근에 MLS에 합류한 팀이다. 이미 전 나폴리 윙어 이르빙 로사노와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패디 맥네어를 포함한 선수단을 꾸리고 있다.
그들은 더 브라위너를 빨리 영입하길 원하지만 지난 시즌 MLS 서포터즈 실드에서 우승한 데이비드 베컴의 인터 마이애미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더 브라위너가 리오넬 메시 , 루이스 수아레스와 한솥밥을 먹게 될 것이라는 전망은 모두를 흥분시키지만, 더 브라위너가 기대 이하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맨시티를 1월에 떠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더 브라위너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계약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부상으로 시즌을 중단한 후 논의를 보류한 후 상황에 대해 편안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여름에 대화를 나눴지만 부상을 당해서 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와서 나 자신을 되찾아야 한다. 서두를 필요도 없고, 불편하지도 않고, 걱정하지도 않는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센디에이고 FC 울트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