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의 거취를 둘러싼 추측이 연일 현지 언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 토트넘은 가장 빛나는 스타 가운데 한 명인 그가 팀을 떠날 가능성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구단은 내부적으로 손흥민 후계자를 찾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의 거취를 둘러싼 추측이 연일 현지 언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주로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13일(한국시간) "현재 손흥민은 축구 선수로서의 황혼기에 접어들었다. 토트넘은 가장 빛나는 스타 가운데 한 명인 그가 팀을 떠날 가능성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최근 손흥민 후계자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그가 내년 6월 혹은 다음 이적 시장을 통해 클럽을 떠날 것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최근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갈라타사라이 등과 이적설이 났다. 손흥민 에이전트는 부인 했다. 하지만 아직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구단은 내부적으로 손흥민 후계자를 찾고 있다. 토트넘의 스카우터 담당자들은 지난 몇 달 동안 광범위하게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는 중이다. 한국의 유망주인 양민혁이 2025년 1월에 합류할 예정이긴 하나 그는 즉시 전력감이 아니라 장기적인 차원에서의 유망주로 판단된다"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매체에선 구단 외부에서 찾고 있는 대체자 후보도 거론도 거론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13일 "현재 마커스 래시포드는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는 옵션으로 여겨지고 있다. 손흥민은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해 좌절하고 있다. 거취 역시 여전히 의문이 있다. 티모 베르너를 완전 영입할 수 있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래시포드를 더 확실한 카드로 여기고 있다"라고 알렸다.
미러는 "맨유는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신규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구단 운영진은 자금 확보를 통해 재정 균형을 맞추길 원한다. 이 때문에 래시포드를 매각할 것이다. 현재 래시포드도 이적 제안에 열려 있다"라며 토트넘을 유력 행선지 5개 구단 중 하나로 꼽았다.
이어 "토트넘의 향후 이적시장 계획은 주장 손흥민의 미래에 따라 다를 것이다. 만약 래시포드가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결정한다면 토트넘도 옵션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손흥민은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토트넘은 그의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손흥민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서 그가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래시포드는 그를 대체할 후보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2015년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만 315경기 124골 66도움을 기록하며 전설이 됐다.
이는 리그 역대 득점 순위를 통틀어 10위 권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심지어 단순히 과거의 역사로 볼 수도 없다. 그는 올 시즌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4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부상이 있었음에도 득점, 도움 두 가지 측면 모두에서 10-10을 노려볼 수 있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게다가 손흥민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축구 선수이다.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도 분명한 매력이 있는 선수이다.
만약 토트넘이 손흥민을 붙잡지 않아 이적료 0원으로 풀릴 경우 공격 포인트 10개 이상, 엄청난 경제적 이익을 보장해줄 손흥민 영입을 마다할 구단은 쉽게 찾아보긴 어려울 것이다.
이는 다양한 구단과의 이적설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튀르키예 등 여러 리그와 연결됐다. 이는 다소 독특한 방식의 계약 상황에서 비롯되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손흥민과 지난 2021년 마지막 계약을 체결했을 당시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토트넘 구단 요청에 따라 발동되는 조건이다. 이에 현지에선 토트넘이 손흥민의 단기 옵션을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아직 구단이 재계약, 옵션 발동 등 어떠한 결단도 내리지 않아 그의 향후 거취를 두고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사진=토트넘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주로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13일(한국시간) "현재 손흥민은 축구 선수로서의 황혼기에 접어들었다. 토트넘은 가장 빛나는 스타 가운데 한 명인 그가 팀을 떠날 가능성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최근 손흥민 후계자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그가 내년 6월 혹은 다음 이적 시장을 통해 클럽을 떠날 것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최근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갈라타사라이 등과 이적설이 났다. 손흥민 에이전트는 부인 했다. 하지만 아직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구단은 내부적으로 손흥민 후계자를 찾고 있다. 토트넘의 스카우터 담당자들은 지난 몇 달 동안 광범위하게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는 중이다. 한국의 유망주인 양민혁이 2025년 1월에 합류할 예정이긴 하나 그는 즉시 전력감이 아니라 장기적인 차원에서의 유망주로 판단된다"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매체에선 구단 외부에서 찾고 있는 대체자 후보도 거론도 거론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13일 "현재 마커스 래시포드는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는 옵션으로 여겨지고 있다. 손흥민은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해 좌절하고 있다. 거취 역시 여전히 의문이 있다. 티모 베르너를 완전 영입할 수 있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래시포드를 더 확실한 카드로 여기고 있다"라고 알렸다.
미러는 "맨유는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신규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구단 운영진은 자금 확보를 통해 재정 균형을 맞추길 원한다. 이 때문에 래시포드를 매각할 것이다. 현재 래시포드도 이적 제안에 열려 있다"라며 토트넘을 유력 행선지 5개 구단 중 하나로 꼽았다.
이어 "토트넘의 향후 이적시장 계획은 주장 손흥민의 미래에 따라 다를 것이다. 만약 래시포드가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결정한다면 토트넘도 옵션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손흥민은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토트넘은 그의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손흥민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서 그가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래시포드는 그를 대체할 후보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2015년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만 315경기 124골 66도움을 기록하며 전설이 됐다.
이는 리그 역대 득점 순위를 통틀어 10위 권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심지어 단순히 과거의 역사로 볼 수도 없다. 그는 올 시즌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4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부상이 있었음에도 득점, 도움 두 가지 측면 모두에서 10-10을 노려볼 수 있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게다가 손흥민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축구 선수이다.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도 분명한 매력이 있는 선수이다.
만약 토트넘이 손흥민을 붙잡지 않아 이적료 0원으로 풀릴 경우 공격 포인트 10개 이상, 엄청난 경제적 이익을 보장해줄 손흥민 영입을 마다할 구단은 쉽게 찾아보긴 어려울 것이다.
이는 다양한 구단과의 이적설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튀르키예 등 여러 리그와 연결됐다. 이는 다소 독특한 방식의 계약 상황에서 비롯되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손흥민과 지난 2021년 마지막 계약을 체결했을 당시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토트넘 구단 요청에 따라 발동되는 조건이다. 이에 현지에선 토트넘이 손흥민의 단기 옵션을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아직 구단이 재계약, 옵션 발동 등 어떠한 결단도 내리지 않아 그의 향후 거취를 두고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사진=토트넘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