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노리는 토트넘 홋스퍼가 캐나다 출신 조너선 데이비드를 낙점했지만 경쟁에 직면했다.
-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웹은 14일(한국시간) 데이비드를 영입하기 위한 토트넘의 시도는 EPL 라이벌 두 팀과 라리가 거물 한 팀의 도전을 받게 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 스퍼스웹은 토트넘의 경쟁자로 EPL의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리가 FC 바르셀로나를 지목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노리는 토트넘 홋스퍼가 캐나다 출신 조너선 데이비드를 낙점했지만 경쟁에 직면했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웹’은 14일(한국시간) “데이비드를 영입하기 위한 토트넘의 시도는 EPL 라이벌 두 팀과 라리가 거물 한 팀의 도전을 받게 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데이비드는 벨기에 KAA 헨트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그는 2019/20시즌 공식전 40경기 23골 10도움으로 헨트의 주포로 활약했다. 데이비드가 헨트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이자 프랑스 리그앙 릴osc가 관심을 보였다. 릴은 2020년 8월 2,700만 유로(한화 약 407억 원)를 투자해 데이비드를 품었다.
릴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데이비드는 릴에서 약 4년 동안 208경기 101골 2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그는 2020/21시즌부터 2024/25시즌까지 5시즌 연속 리그앙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2022/23시즌에는 킬리안 음바페(29골), 알렉산드르 라카제트(27골)에 이어 리그 득점 3위(24골)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시즌 25경기 17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데이비드는 현재 리그앙 득점 단독 1위(11골)다. 릴에서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지만 어느덧 소속팀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데이비드와 릴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 종료된다.
토트넘은 데이비드와 연결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6,500만 파운드(한화 약 1,177억 원)를 투자해 도미닉 솔란케를 품으며 최전방을 보강했다. 솔란케는 20경기 7골 4도움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토트넘은 또 한 명의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토트넘만 데이비드에게 관심을 보이는 건 아니다. ‘스퍼스웹’은 토트넘의 경쟁자로 EPL의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리가 FC 바르셀로나를 지목했다. 토트넘이 아스널, 맨유,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데이비드와의 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웹’은 14일(한국시간) “데이비드를 영입하기 위한 토트넘의 시도는 EPL 라이벌 두 팀과 라리가 거물 한 팀의 도전을 받게 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데이비드는 벨기에 KAA 헨트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그는 2019/20시즌 공식전 40경기 23골 10도움으로 헨트의 주포로 활약했다. 데이비드가 헨트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이자 프랑스 리그앙 릴osc가 관심을 보였다. 릴은 2020년 8월 2,700만 유로(한화 약 407억 원)를 투자해 데이비드를 품었다.
릴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데이비드는 릴에서 약 4년 동안 208경기 101골 2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그는 2020/21시즌부터 2024/25시즌까지 5시즌 연속 리그앙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2022/23시즌에는 킬리안 음바페(29골), 알렉산드르 라카제트(27골)에 이어 리그 득점 3위(24골)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시즌 25경기 17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데이비드는 현재 리그앙 득점 단독 1위(11골)다. 릴에서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지만 어느덧 소속팀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데이비드와 릴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 종료된다.
토트넘은 데이비드와 연결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6,500만 파운드(한화 약 1,177억 원)를 투자해 도미닉 솔란케를 품으며 최전방을 보강했다. 솔란케는 20경기 7골 4도움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토트넘은 또 한 명의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토트넘만 데이비드에게 관심을 보이는 건 아니다. ‘스퍼스웹’은 토트넘의 경쟁자로 EPL의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리가 FC 바르셀로나를 지목했다. 토트넘이 아스널, 맨유,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데이비드와의 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