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골닷컴은 16일(한국 시간) 마르세유의 전설 드미트리 파예가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고 있는 폴 포그바에게 전 소속팀인 마르세유에 합류할 것을 촉구했다라고 보도했다.
- 유벤투스와 상호 계약 해지 후 자유계약선수가 된 포그바는 프랑스 클럽 마르세유로의 이적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 파예와 아드리앙 라비오 같은 대표팀 동료들이 포그바의 마르세유 입단을 촉구하면서, 포그바의 행선지는 점점 좁혀지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프랑스 대표팀 동료들이 포그바를 마르세유로 이끌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6일(한국 시간) "마르세유의 전설 드미트리 파예가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고 있는 폴 포그바에게 전 소속팀인 마르세유에 합류할 것을 촉구했다"라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앞서 16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유벤투스 축구 클럽과 폴 포그바는 2024년 11월 30일부터 발효되는 스포츠 퍼포먼스 계약 해지에 상호 합의했음을 발표한다"라고 공식화했다.
포그바는 2023년 8월 우디네세와의 세리에 A 경기 후 도핑 테스트에서 적발되어 당초 4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었다. 이후 항소에 성공한 포그바는 출전 금지 기간이 18개월로 단축되어 3월부터 경기에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티아고 모타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포그바의 유벤투스 생활도 막을 내렸다.


포그바는 이제 도핑 금지 기간의 마지막 달에 접어들고 있다. 유벤투스와 상호 계약 해지 후 자유계약선수가 된 포그바는 프랑스 클럽 마르세유로의 이적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포그바의 전 프랑스 대표팀 동료였던 파예는 포그바가 마르세유에 합류할 것을 촉구했다.
파예는 2013~2015년, 그리고 웨스트햄을 떠나 프랑스로 돌아간 후 2017~2023년까지 마르세유에서 뛰었다. 마르세유에서 326경기 출전해 78골을 기록한 파예는 마르세유의 전설로 불리며 언제나 환영받는 선수다. 이곳에서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포그바의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포그바가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 동료인 메이슨 그린우드와의 재결합이 거론되는 가운데, 파예는 "모든 마르세유 서포터들과 마찬가지로 당연히 포그바가 클럽에 합류하는 것은 꿈이다.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나는 대표팀에서 그와 어깨를 나란히 해봤고, 그는 다른 전직 마르세유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봤고, 그는 그가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다. 그는 이미 이곳에서 뛰었고, 마르세유와 같은 클럽은 그에게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파예와 아드리앙 라비오 같은 대표팀 동료들이 포그바의 마르세유 입단을 촉구하면서, 포그바의 행선지는 점점 좁혀지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앙 8위를 기록하며 최악의 부진에 빠졌던 마르세유는 시즌을 앞두고 데 제르비 감독과 계약한 후 원래의 마르세유로 돌아와 이번 시즌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원풋볼
영국 매체 '골닷컴'은 16일(한국 시간) "마르세유의 전설 드미트리 파예가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고 있는 폴 포그바에게 전 소속팀인 마르세유에 합류할 것을 촉구했다"라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앞서 16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유벤투스 축구 클럽과 폴 포그바는 2024년 11월 30일부터 발효되는 스포츠 퍼포먼스 계약 해지에 상호 합의했음을 발표한다"라고 공식화했다.
포그바는 2023년 8월 우디네세와의 세리에 A 경기 후 도핑 테스트에서 적발되어 당초 4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었다. 이후 항소에 성공한 포그바는 출전 금지 기간이 18개월로 단축되어 3월부터 경기에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티아고 모타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포그바의 유벤투스 생활도 막을 내렸다.


포그바는 이제 도핑 금지 기간의 마지막 달에 접어들고 있다. 유벤투스와 상호 계약 해지 후 자유계약선수가 된 포그바는 프랑스 클럽 마르세유로의 이적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포그바의 전 프랑스 대표팀 동료였던 파예는 포그바가 마르세유에 합류할 것을 촉구했다.
파예는 2013~2015년, 그리고 웨스트햄을 떠나 프랑스로 돌아간 후 2017~2023년까지 마르세유에서 뛰었다. 마르세유에서 326경기 출전해 78골을 기록한 파예는 마르세유의 전설로 불리며 언제나 환영받는 선수다. 이곳에서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포그바의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포그바가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 동료인 메이슨 그린우드와의 재결합이 거론되는 가운데, 파예는 "모든 마르세유 서포터들과 마찬가지로 당연히 포그바가 클럽에 합류하는 것은 꿈이다.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나는 대표팀에서 그와 어깨를 나란히 해봤고, 그는 다른 전직 마르세유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봤고, 그는 그가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다. 그는 이미 이곳에서 뛰었고, 마르세유와 같은 클럽은 그에게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파예와 아드리앙 라비오 같은 대표팀 동료들이 포그바의 마르세유 입단을 촉구하면서, 포그바의 행선지는 점점 좁혀지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앙 8위를 기록하며 최악의 부진에 빠졌던 마르세유는 시즌을 앞두고 데 제르비 감독과 계약한 후 원래의 마르세유로 돌아와 이번 시즌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원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