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핵심 미드필더 라이언 흐라번베르흐가 구단에 잔류한다. 2002년생인 흐라번베르흐는 아약스 시절 네덜란드 최고의 기대주였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지난 11월 30일 리버풀의 어린 미드필더 흐라번베르흐는 최근 안필드에서 열린 두 구단과의 맞대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끌었다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 안 갑니다' 네덜란드 초신성 MF, 리버풀 떠날 생각 전혀 없다...1티어 기자 "스왑딜도 추진할 생각 없어"

스포탈코리아
2024-12-19 오전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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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의 핵심 미드필더 라이언 흐라번베르흐가 구단에 잔류한다.
  • 2002년생인 흐라번베르흐는 아약스 시절 네덜란드 최고의 기대주였다.
  •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지난 11월 30일 리버풀의 어린 미드필더 흐라번베르흐는 최근 안필드에서 열린 두 구단과의 맞대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끌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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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성민 기자= 리버풀의 핵심 미드필더 라이언 흐라번베르흐가 구단에 잔류한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8일(한국시간) “흐라번베르흐는 리버풀을 떠나는 걸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전했다.

2002년생인 흐라번베르흐는 아약스 시절 네덜란드 최고의 기대주였다. 아약스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그는 만 18세였던 2020/21시즌 1군에 데뷔했다. 흐라번베르흐는 2020/21시즌 공식전 47경기 5골 6도움, 2021/22시즌에는 42경기 3골 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후 2022년 아약스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지만 성장이 정체됐다. 흐라번베르흐는 2022/23시즌 뮌헨에서 33경기 1골 1도움에 머물렀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부임한 후에는 벤치 자원에 머물렀다.





뮌헨에서 설 자리를 잃은 흐라번베르흐는 한 시즌 만에 리버풀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리버풀에서 38경기 4골 2도움으로 가능성을 보였던 흐라번베르흐는 이번 시즌 아르네 슬롯 감독 밑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올라선 흐라번베르흐는 21경기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흐라번베르흐는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기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지난 11월 30일 “리버풀의 어린 미드필더 흐라번베르흐는 최근 안필드에서 열린 두 구단과의 맞대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끌었다”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오렐리앙 추아메니와의 스왑딜 가능성도 제기됐다.

플레텐베르크는 흐라번베르흐의 이적 가능성을 부인했다. 플레텐베르크는 “흐라번베르흐는 팀의 핵심 선수다. 현재 겨울이나 여름 이적에 관한 어떠한 계획이나 논의도 없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리버풀은 현재 추아메니와의 스왑딜도 추진할 의사가 없다”라고 작성했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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