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를 대신할 새로운 레프트백을 물색하고 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에르난데스가 그 자리를 채울 가장 매력적인 후보로 떠올랐다라고 덧붙였다. 피차헤스는 AC 밀란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다면 에르난데스가 AC 밀란을 떠나는 것이 더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라고 알렸다.

'우리는 계획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DF' 대안으로 '760억 월클 LB' 영입 결단...6년 만에 복귀 추진

스포탈코리아
2024-12-23 오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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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를 대신할 새로운 레프트백을 물색하고 있다.
  •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에르난데스가 그 자리를 채울 가장 매력적인 후보로 떠올랐다라고 덧붙였다.
  • 피차헤스는 AC 밀란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다면 에르난데스가 AC 밀란을 떠나는 것이 더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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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를 대신할 새로운 레프트백을 물색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2일(한국시간) “데이비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주요 영입 대상이었지만 뮌헨과의 협상에서 난항을 겪으면서 이사회는 다른 선택지를 모색하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에르난데스가 그 자리를 채울 가장 매력적인 후보로 떠올랐다”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왼쪽 측면 수비수를 찾는 레알 마드리드의 1순위 대상은 데이비스였다. 내년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면서 지난 여름부터 데이비스와 연결됐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해 보였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지난 6일 “뮌헨은 데이비스와의 재계약에 관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라고 전했다.





데이비스의 대안으로 떠오른 선수가 에르난데스다. 에르난데스는 과거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2017년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지만 어려움을 겪었다. 마르셀루와의 경쟁에서 밀렸던 그는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2019년 여름 에르난데스는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이는 선수 경력의 전환점이 됐다. 에르난데스는 2021/22시즌 41경기 5골 10도움으로 AC 밀란에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안겼다. 2022/23시즌에는 소속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기여했다. AC 밀란 이적 후 월드클래스 레프트백으로 성장했다.

에르난데스는 데이비스보다 상대적으로 영입하기가 용이하다. ‘피차헤스’는 “AC 밀란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다면 에르난데스가 AC 밀란을 떠나는 것이 더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라고 알렸다. 에르난데스의 예상 이적료는 5000만 유로(한화 약 757억 원)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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