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입스위치 타운 소속 리암 델랍이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되고 있다.
- 주로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2일(한국시간) 입스위치 타운은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는 공격수 델랍에 대한 5,000만 파운드(약 885억 원)의 제의를 받아들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델랍은 축구 팬들에겐 과거 스로인으로 유명한 로리 델랍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입스위치 타운 소속 리암 델랍이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되고 있다.
주로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2일(한국시간) "입스위치 타운은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는 공격수 델랍에 대한 5,000만 파운드(약 885억 원)의 제의를 받아들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구단 소식에 밝은 토트넘 전 스카우트 브라이언 킹의 인터뷰를 전했다. 그는 "델랍은 잉글랜드 전통 공격수이다. 구단은 공격수를 원하고 있는 듯하다. 델랍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엘링 홀란이 버티고 있는 가운데 기회를 얻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고 입스위치 타운에서 훌륭한 성과를 챙겼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 도미닉 솔랑케(7골), 히샬리송(1골)을 더한 만큼 골을 기록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킹은 "개인적으로 토트넘엔 공격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구단이 델랍을 놓아줄지 여부는 별개이다. 내 생각으론 그들은 5,000만 파운드(약 885억 원) 정도면 수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델랍은 축구 팬들에겐 과거 스로인으로 유명한 로리 델랍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아버지와는 달리 최전방 공격수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장점은 186cm에 달하는 빼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몸싸움, 공중볼 경합, 위치 선정 등 타깃맨 역할에 능하다는 점이다. 여기에 빌드업, 연계, 1선 압박 등도 수준급이기에 차세대 9번 공격수로 주목받고 있다.
델랍은 2003년생 어린 나이에 비해 풍부한 경험을 지니고 있다. 2020년 맨시티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스토크 시티, 프레스턴 노스 엔드, 헐시티 등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통해 경험을 쌓았다.
오랜 타지 생활을 끝낸 후 친정팀으로 돌아왔으나 출전 기회를 얻긴 어려웠다. 결국 델랍은 현실적인 선택지를 골랐다. 2024년 7월 입스위치로 이적을 단행했다. 본격적인 잠재력은 입스위치 타운 유니폼을 입고 발휘되기 시작했다.
올 시즌 벌써 21경기에 출전해 8골 2도움을 터트리고 있다. 구단이 18위로 처져있으며 전체 득점이 20골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할 때 델랍의 활약을 짐작할 수 있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주로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2일(한국시간) "입스위치 타운은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는 공격수 델랍에 대한 5,000만 파운드(약 885억 원)의 제의를 받아들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구단 소식에 밝은 토트넘 전 스카우트 브라이언 킹의 인터뷰를 전했다. 그는 "델랍은 잉글랜드 전통 공격수이다. 구단은 공격수를 원하고 있는 듯하다. 델랍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엘링 홀란이 버티고 있는 가운데 기회를 얻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고 입스위치 타운에서 훌륭한 성과를 챙겼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 도미닉 솔랑케(7골), 히샬리송(1골)을 더한 만큼 골을 기록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킹은 "개인적으로 토트넘엔 공격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구단이 델랍을 놓아줄지 여부는 별개이다. 내 생각으론 그들은 5,000만 파운드(약 885억 원) 정도면 수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델랍은 축구 팬들에겐 과거 스로인으로 유명한 로리 델랍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아버지와는 달리 최전방 공격수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장점은 186cm에 달하는 빼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몸싸움, 공중볼 경합, 위치 선정 등 타깃맨 역할에 능하다는 점이다. 여기에 빌드업, 연계, 1선 압박 등도 수준급이기에 차세대 9번 공격수로 주목받고 있다.
델랍은 2003년생 어린 나이에 비해 풍부한 경험을 지니고 있다. 2020년 맨시티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스토크 시티, 프레스턴 노스 엔드, 헐시티 등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통해 경험을 쌓았다.
오랜 타지 생활을 끝낸 후 친정팀으로 돌아왔으나 출전 기회를 얻긴 어려웠다. 결국 델랍은 현실적인 선택지를 골랐다. 2024년 7월 입스위치로 이적을 단행했다. 본격적인 잠재력은 입스위치 타운 유니폼을 입고 발휘되기 시작했다.
올 시즌 벌써 21경기에 출전해 8골 2도움을 터트리고 있다. 구단이 18위로 처져있으며 전체 득점이 20골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할 때 델랍의 활약을 짐작할 수 있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