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가 래시포드라면 법적 대응을 고려하겠다 영국 매체 미러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리오 퍼디난드가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한말을 인용해 마커스 래시포드(28)와 루벤 아모림(40) 감독에 대해 얘기했다. 그 발언은 돌이킬 수 없다고 본다라며 아모림 감독의 섣부른 인터뷰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매체는 아모림 감독의 이러한 강경한 발언과 래시포드 사이의 갈등은 앞으로 맨유의 내부 분위기와 팀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며 현재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아모림 "래시포드 보다 63살 GK 코치가 낫다" vs 퍼디난드 "내가 래시포드면 아모림 고소했다"

스포탈코리아
2025-01-28 오후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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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만약 내가 래시포드라면 법적 대응을 고려하겠다 영국 매체 미러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리오 퍼디난드가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한말을 인용해 마커스 래시포드(28)와 루벤 아모림(40) 감독에 대해 얘기했다.
  • 그 발언은 돌이킬 수 없다고 본다라며 아모림 감독의 섣부른 인터뷰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 매체는 아모림 감독의 이러한 강경한 발언과 래시포드 사이의 갈등은 앞으로 맨유의 내부 분위기와 팀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며 현재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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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만약 내가 래시포드라면 법적 대응을 고려하겠다"

영국 매체 '미러'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리오 퍼디난드가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한말을 인용해 마커스 래시포드(28)와 루벤 아모림(40) 감독에 대해 얘기했다.


아모림은 지난 27일 풀럼과의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래시포드를 넣을 바엔)차라리 골키퍼 코치를 먼저 투입할 거다. 매일 최대한을 다하지 않는 선수를 투입하지는 않는다"라고 발언해 화제가 됐다.

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가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아모림의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퍼디난드는 "감독이 그런 말을 한다면 선수로서 내 자존심과 자부심 그리고 영혼이 상처받을 것"이라며 "노력이 부족하다는 건 선수로서 가장 치명적인 평가 중 하나다. 그 발언은 돌이킬 수 없다고 본다"라며 아모림 감독의 섣부른 인터뷰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어 "만약 내가 래시포드고 아모림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면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나는 이런 비판을 받을 이유가 없다. 이 발언을 철회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을 고려하겠다'라고 말이다"라며 맨유 후배 래시포드를 위로했다.

현재 래시포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승리 축하해, 친구들" 이라는 메시지를 남길 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매체는 '아모림 감독의 이러한 강경한 발언과 래시포드 사이의 갈등은 앞으로 맨유의 내부 분위기와 팀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며 현재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사진= 스카이스포츠, 마커스 래시포드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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