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간판 스타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 판매를 고민 중이다. 글로벌 종합지 MSN은 3일 레알 마드리드가 슈퍼스타 비니시우스에 대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여름 이적 제안을 대비하고 있다는 충격 소식을 전했다. 스페인 다수 언론은 레알이 브라질 윙어(비니시우스)를 약 3억 5,000만 유로(5,325억 원)에 판매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충격 결단 “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 5,325억에 판매 고려”

스포탈코리아
2025-03-03 오후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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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간판 스타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 판매를 고민 중이다.
  • 글로벌 종합지 MSN은 3일 레알 마드리드가 슈퍼스타 비니시우스에 대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여름 이적 제안을 대비하고 있다는 충격 소식을 전했다.
  • 스페인 다수 언론은 레알이 브라질 윙어(비니시우스)를 약 3억 5,000만 유로(5,325억 원)에 판매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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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간판 스타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 판매를 고민 중이다.

글로벌 종합지 MSN은 3일 “레알 마드리드가 슈퍼스타 비니시우스에 대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여름 이적 제안을 대비하고 있다”는 충격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이 브라질 국가대표는 최근 세계 최고 스타 중 한 명으로 성장했으며, 지난 세 시즌 동안 20골 이상을 기록했다. 프리메라리가 타이틀 3회와 UEFA 챔피언스리그 타이틀 2회의 주연이었다”면서, “사우디가 24세인 그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급여를 제안한다는 소문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레알에서 미래는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고 조명했다.

이어 “비니시우스는 스페인 축구에서 일어나는 일종차별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왔다. 이 공격수는 경기장 안팎에서 라이벌 팬의 표적이 돼 정기적인 비판을 받고 있다. 이 영향과 중동에서 엄청난 자금력의 제안이 있을 가능성이 결합되면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상황”이라며 성사 가능한 빅딜이라고 했다.



매체는 “2월 초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레알의 첫 번째 계약 갱신이 거절됐다. 스페인과 유럽 챔피언인 레알은 현재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 유효하다. 레알이 즉각적인 압박을 받지 않으며, 계약 조건에는 10억 유로(1조 5,210억 원)의 거대한 바이아웃이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레알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비니시우스 때문에 클럽의 임금 구조를 깨뜨리거나 사우디 클럽과 입찰 경쟁에 휘말릴 생각은 없다. 만약, 그들이 2억 5,000만 파운드(4,605억 원) 이상을 지불할 경우”라며 레알이 차분히 기다렸다가 만족할 만한 금액을 손에 쥔 후 비니시우스를 내보낼 계획임을 알렸다.



레알은 비니시우스 이탈을 대비한 대안도 마련했다. 스페인 다수 언론은 “레알이 브라질 윙어(비니시우스)를 약 3억 5,000만 유로(5,325억 원)에 판매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일 인재 영입을 위한 자금을 확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21세 공격형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가 레알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이번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15골 1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를 포함한 다른 팀들도 독일 스타의 성장을 주목하고 있다. 유럽 축구에서 가장 밝은 스타로 잠재력을 갖고 있다. 레알로 이적은 독일 신예에게 새롭게 강력한 도전이 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알 나스르 존 X, 트랜스퍼마르크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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