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프리미어리그(PL)에서 현역 70-70 트리오를 볼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손흥민(126골 71도움)과 함께 프리미어리그(PL) 현역 70-70 트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182골 86도움)와 케빈 더브라위너(70골 118도움)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그러나 재계약을 앞두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다음 시즌도 PL무대에서 보게 될 확률이 높아보인다.

'쏘니, 내년에도 잘 부탁해!' 70-70트리오...다음 시즌도 PL 무대에서 뛴다!→英 매체 "살라-더브라위너 극적 잔류 유력"

스포탈코리아
2025-03-04 오전 05:11
152
뉴스 요약
  • 내년에도 프리미어리그(PL)에서 현역 70-70 트리오를 볼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손흥민(126골 71도움)과 함께 프리미어리그(PL) 현역 70-70 트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182골 86도움)와 케빈 더브라위너(70골 118도움)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 그러나 재계약을 앞두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다음 시즌도 PL무대에서 보게 될 확률이 높아보인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내년에도 프리미어리그(PL)에서 현역 70-70 트리오를 볼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손흥민(126골 71도움)과 함께 프리미어리그(PL) 현역 70-70 트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182골 86도움)와 케빈 더브라위너(70골 118도움)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살라의 경우 리버풀과의 계약이 오는 여름 종료되는 상황에서 재계약에 진전이 없어보였다. 마찬가지로 더브라위너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그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는 얘기가 들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현지에서 두 선수 모두 현재 소속팀에 남을 것이란 내용의 보도가 나왔다.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맨시티가 더브라위너에게 1년 재계약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주급은 15만 파운드(약 2억 8,000만 원)로 기존의 40만 파운드(약 7억 4,000만 원)를 반 이상 삭감한 액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더브라위너 또한 맨시티 잔류를 원한다. 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맨시티가 자신의 몸 상태를 최대한으로 관리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선수도 PL에 잔류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펩 과르디올라(54) 감독도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의 잔류를 희망한 만큼 재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과르디올라는 지난 26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를 앞두고 “더브라위너는 중요한 선수다. 예전에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중요한 선수로 남길 바란다”라고 했다.

특히 선수는 최근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다음 시즌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더브라위너는 2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에서 플리머스 아가일과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 기준 평점 8.9점을 받았다. 물론 상대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인 플리머스인 점은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재계약을 앞두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다음 시즌도 PL무대에서 보게 될 확률이 높아보인다.


더브라위너의 '잔류 예정' 소식에 이어 살라의 재계약 소식도 전해졌다.

영국 매체 '풋붐'은 3일 '소식통에 따르면 살라가 안필드에서 만족하고 있다. 그는 역대 최고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클럽에 대한 헌신을 나타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속적인 관심에도 선수가 이적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리버풀은 살라에게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단순히 트로피 경쟁뿐 아니라 발롱도르 수상 경쟁에서도 기회를 줄 수 있다. 팀의 성공이 가장 중요하지만, 개인의 영예도 중요한 가치로 여겨진다. 현재 살라를 매료시킬 만한 다른 구단이 등장하지 않았다'라며 선수가 조만간 리버풀과 재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살라는 이번 시즌 39경기에 나와 30골 22도움을 기록했다. 선수의 맹활약 덕에 리버풀은 FA컵을 제외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만약 구단이 챔피언스리그와 PL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살라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가능성이 충분한 상황이다.


덧붙여 매체는 '양측 모두에게 합리적인 결정이 다가오고 있다. 기록적인 활약을 한 선수를 잃는 건 리버풀에 생각조차 할 수없는 큰 손실이다. 사우디행 이야기는 계속 나오겠지만,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라며 사우디 클럽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살라가 리버풀에 잔류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손흥민도 현재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사우디에서 관심을 받고 있지만 아직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만큼 토트넘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


살라, 더브라위너, 손흥민 모두 잉글랜드 무대에 잔류할 확률이 높은 만큼 다음 시즌에도 70-70 트리오는 해체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스카이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