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최근 토트넘 홋스퍼의 재계약을 거절한 손흥민(32)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매체는 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해리 케인(32)과 에릭 다이어(31)에 이어 손흥민도 뮌헨에 빼앗길지도 모른다.
- 커트오프사이드는 스페인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해케인과 다이어는 토트넘에서는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뮌헨에서 트로피를 눈앞에 두고 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최근 토트넘 홋스퍼의 재계약을 거절한 손흥민(32)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속한 것으로 유명한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까지 언급했다.


매체는 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해리 케인(32)과 에릭 다이어(31)에 이어 손흥민도 뮌헨에 빼앗길지도 모른다. 독일의 클럽은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선수를 데려오는 데 익숙하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다이어와 케인을 포함해 리로이 자네(맨체스터 시티), 사디오 마네(리버풀), 미카엘 올리세(크리스탈 팰리스)를 영입하며 재미를 봤다. 손흥민을 영입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무엇보다 최근 손흥민이 토트넘의 재계약 소식을 거절했다는 소식까지 들리면서 이번 이적설이 더욱더 힘을 얻고 있다.
영국 매체 '더 타임즈'는 지난 26일 '구단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은퇴하길 원한다. 하지만 그는 아직 계약 연장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오는 7월이면 그의 계약은 1년밖에 남지 않는다'라며 손흥민이 계약 연장에 흥미가 없음을 밝혔다.

손흥민은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케인이 우승을 찾아 떠날 때도 토트넘과의 의리를 지켰다. 10년간 활약하며’444경기 172골 94도움’을 기록했다. 이 기록이 선수의 헌신을 대변해 준다.
그러나 손흥민도 우승컵 앞에서는 마음이 흔들린 모양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스페인’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해’케인과 다이어는 토트넘에서는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뮌헨에서 트로피를 눈앞에 두고 있다. 손흥민이 뮌헨에 합류한다면 이들처럼 우승을 노려볼 수 있다.‘라며 토트넘을 떠난 두 선수가 우승이 유력한 점을 언급하며 손흥민도 뮌헨에 합류한다면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뮌헨은 현재 리그에서 승점 61점으로 1위에 위치해있다. 2위인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승점 차는 8점으로 우승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어’토트넘에서 절친했던 두 사람이 이미 뮌헨에 있어, 손흥민이 새 팀에서 적응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특히 구단은 현재 공격진의 개편을 노리고 있다. 손흥민은 뮌헨이 원하는 프로필에 딱 맞는 선수다‘라며 뮌헨도 손흥민을 원하고 있음을 밝혔다.

매체의 보도대로 뮌헨은 현재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세르주 그나브리와 리로이 자네, 킹슬리 코망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나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공격진의 개편이 필요한 뮌헨에 분데스리가 경험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통산 127득점을 기록한 손흥민은 매력적인 선수다. 무엇보다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영입할 수 있다.

끝으로 매체는 '손흥민은 향후 몇 주 안에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예정이다‘라며 선수가 조만간 이적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논스톱 풋볼 페이스북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매체는 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해리 케인(32)과 에릭 다이어(31)에 이어 손흥민도 뮌헨에 빼앗길지도 모른다. 독일의 클럽은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선수를 데려오는 데 익숙하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다이어와 케인을 포함해 리로이 자네(맨체스터 시티), 사디오 마네(리버풀), 미카엘 올리세(크리스탈 팰리스)를 영입하며 재미를 봤다. 손흥민을 영입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무엇보다 최근 손흥민이 토트넘의 재계약 소식을 거절했다는 소식까지 들리면서 이번 이적설이 더욱더 힘을 얻고 있다.
영국 매체 '더 타임즈'는 지난 26일 '구단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은퇴하길 원한다. 하지만 그는 아직 계약 연장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오는 7월이면 그의 계약은 1년밖에 남지 않는다'라며 손흥민이 계약 연장에 흥미가 없음을 밝혔다.

손흥민은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케인이 우승을 찾아 떠날 때도 토트넘과의 의리를 지켰다. 10년간 활약하며’444경기 172골 94도움’을 기록했다. 이 기록이 선수의 헌신을 대변해 준다.
그러나 손흥민도 우승컵 앞에서는 마음이 흔들린 모양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스페인’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해’케인과 다이어는 토트넘에서는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뮌헨에서 트로피를 눈앞에 두고 있다. 손흥민이 뮌헨에 합류한다면 이들처럼 우승을 노려볼 수 있다.‘라며 토트넘을 떠난 두 선수가 우승이 유력한 점을 언급하며 손흥민도 뮌헨에 합류한다면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뮌헨은 현재 리그에서 승점 61점으로 1위에 위치해있다. 2위인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승점 차는 8점으로 우승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어’토트넘에서 절친했던 두 사람이 이미 뮌헨에 있어, 손흥민이 새 팀에서 적응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특히 구단은 현재 공격진의 개편을 노리고 있다. 손흥민은 뮌헨이 원하는 프로필에 딱 맞는 선수다‘라며 뮌헨도 손흥민을 원하고 있음을 밝혔다.

매체의 보도대로 뮌헨은 현재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세르주 그나브리와 리로이 자네, 킹슬리 코망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나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공격진의 개편이 필요한 뮌헨에 분데스리가 경험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통산 127득점을 기록한 손흥민은 매력적인 선수다. 무엇보다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영입할 수 있다.

끝으로 매체는 '손흥민은 향후 몇 주 안에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예정이다‘라며 선수가 조만간 이적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논스톱 풋볼 페이스북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