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대런 일스(52) 뉴캐슬 유나이티드 CEO는 알렉산데르 이사크(25)의 이적을 허용할 생각이 없다.
- 수천억으로 예상되는 이적료 역시 빅클럽 입장에서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 무엇보다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소유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구단 중 하나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대런 일스(52) 뉴캐슬 유나이티드 CEO는 알렉산데르 이사크(25)의 이적을 허용할 생각이 없다.
이사크는 올 시즌 31경기에 나서 22골 5도움을 폭발하는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연스레 공격수 영입이 절실한 아스널,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관심을 보였다. 수천억으로 예상되는 이적료 역시 빅클럽 입장에서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크레이그 호프 기자에 의하면 뉴캐슬은 최소 1억 1,500만 파운드(약 2,141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제안할 경우 협상에 응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스는 지난해 여름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얀쿠바 민테(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등의 이적으로 프리미어리그 재정 규정(PSR) 위반을 피한 상황에서 이사크를 매각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무엇보다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소유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구단 중 하나다. 아무리 천문학적 액수를 부른다 한들 이사크를 매각할 이유가 없다시피 하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5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일스는 끊이지 않는 브루누 기마랑이스, 산드로 토날리, 이사크 등 핵심들의 이적설에 "그들을 매각하는 것은 미친 짓"이라며 "우리는 중요한 선수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 무엇보다 장기계약이 맺어진 상황"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2016년 AIK 포트볼 소속으로 프로 데뷔한 이사크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레알 소시에다드 등을 거쳐 2022년 여름 뉴캐슬로 적을 옮겼다. 2022/23시즌 27경기 10골 1도움, 2023/24시즌 40경기 25골 2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대표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지난달 24일에는 영국 뉴캐슬어폰타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4/25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경기(4-3 승리)에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폭발하며 통산 50호 골을 만들었고, 기존 48골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 밀란 고문)를 제치고 스웨덴 역대 최다 득점자(50골)로 올라선 바 있다.

사진=알렉산데르 이사크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사크는 올 시즌 31경기에 나서 22골 5도움을 폭발하는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연스레 공격수 영입이 절실한 아스널,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관심을 보였다. 수천억으로 예상되는 이적료 역시 빅클럽 입장에서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크레이그 호프 기자에 의하면 뉴캐슬은 최소 1억 1,500만 파운드(약 2,141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제안할 경우 협상에 응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스는 지난해 여름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얀쿠바 민테(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등의 이적으로 프리미어리그 재정 규정(PSR) 위반을 피한 상황에서 이사크를 매각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무엇보다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소유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구단 중 하나다. 아무리 천문학적 액수를 부른다 한들 이사크를 매각할 이유가 없다시피 하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5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일스는 끊이지 않는 브루누 기마랑이스, 산드로 토날리, 이사크 등 핵심들의 이적설에 "그들을 매각하는 것은 미친 짓"이라며 "우리는 중요한 선수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 무엇보다 장기계약이 맺어진 상황"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2016년 AIK 포트볼 소속으로 프로 데뷔한 이사크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레알 소시에다드 등을 거쳐 2022년 여름 뉴캐슬로 적을 옮겼다. 2022/23시즌 27경기 10골 1도움, 2023/24시즌 40경기 25골 2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대표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지난달 24일에는 영국 뉴캐슬어폰타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4/25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경기(4-3 승리)에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폭발하며 통산 50호 골을 만들었고, 기존 48골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 밀란 고문)를 제치고 스웨덴 역대 최다 득점자(50골)로 올라선 바 있다.

사진=알렉산데르 이사크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