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과 요주아 키미히(30)의 동행은 계속된다.
- 뮌헨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키미히가 뮌헨과의 계약을 2029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 올해는 키미히가 뮌헨으로 이적한 지 10년째 되는 해라며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바이에른 뮌헨과 요주아 키미히(30)의 동행은 계속된다.
뮌헨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키미히가 뮌헨과의 계약을 2029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올해는 키미히가 뮌헨으로 이적한 지 10년째 되는 해”라며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에 대해 막스 에베를 단장은 “정신력과 정체성, 이것이 바로 키미히를 대표하는 것이다. 그는 수년에 걸쳐 뮌헨의 DNA를 장착했다. 이는 경기장 안팎에서도 잘 나타난다. 키미히가 계속해서 뮌헨을 이끌어갈 것이라는 사실에 매우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키미히도 화답을 보냈다. “뮌헨은 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그것이 내 결정의 근거다. 성공을 위해 팀원, 코칭스태프, 구단 환경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뮌헨은 내 집이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강한 유대감을 보여줬다.
키미히의 연봉은 동결인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매체 ‘빌트’는 재계약 확정 소식이 전해지자 “키미히의 연봉은 2,000만 유로(약 315억 원)로 예전과 같은 급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키미히는 뮌헨의 대들보다. VfB 슈투트가르트와 RB 라이프치히를 거쳐 2015년 뮌헨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풀백까지 고루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로 성장한 키미히는 필립 람의 후계자로 주목받았다.
또한 높은 축구 지능과 볼 운반 및 배급, 패스 능력을 탑재해 뮌헨의 중원 사령관 노릇을 했다. 키미히는 현재까지 뮌헨에서만 429경기 43골 114도움을 올렸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뮌헨은 분데스리가 우승 8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 3회, UCL 우승 1회 등의 대업을 달성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뮌헨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키미히가 뮌헨과의 계약을 2029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올해는 키미히가 뮌헨으로 이적한 지 10년째 되는 해”라며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에 대해 막스 에베를 단장은 “정신력과 정체성, 이것이 바로 키미히를 대표하는 것이다. 그는 수년에 걸쳐 뮌헨의 DNA를 장착했다. 이는 경기장 안팎에서도 잘 나타난다. 키미히가 계속해서 뮌헨을 이끌어갈 것이라는 사실에 매우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키미히도 화답을 보냈다. “뮌헨은 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그것이 내 결정의 근거다. 성공을 위해 팀원, 코칭스태프, 구단 환경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뮌헨은 내 집이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강한 유대감을 보여줬다.
키미히의 연봉은 동결인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매체 ‘빌트’는 재계약 확정 소식이 전해지자 “키미히의 연봉은 2,000만 유로(약 315억 원)로 예전과 같은 급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키미히는 뮌헨의 대들보다. VfB 슈투트가르트와 RB 라이프치히를 거쳐 2015년 뮌헨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풀백까지 고루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로 성장한 키미히는 필립 람의 후계자로 주목받았다.
또한 높은 축구 지능과 볼 운반 및 배급, 패스 능력을 탑재해 뮌헨의 중원 사령관 노릇을 했다. 키미히는 현재까지 뮌헨에서만 429경기 43골 114도움을 올렸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뮌헨은 분데스리가 우승 8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 3회, UCL 우승 1회 등의 대업을 달성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