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2)이 토트넘 레전드가 선정한 베스트11에 못 들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18일 손흥민이 해리 레드냅의 토트넘 팀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을 했다고 충격적인 보도를 내놨다. 가장 논란이 되는 점은 42세인 데포가 현재 토트넘 주장인 손흥민 대신 자신의 팀에 레넌을 골랐다는 것이다.

“손흥민, 토트넘 베스트11 탈락... 이 선수가 더 낫다” 英 스퍼스웹도 충격, 까는 법도 참

스포탈코리아
2025-03-18 오후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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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32)이 토트넘 레전드가 선정한 베스트11에 못 들었다.
  •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18일 손흥민이 해리 레드냅의 토트넘 팀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을 했다고 충격적인 보도를 내놨다.
  • 가장 논란이 되는 점은 42세인 데포가 현재 토트넘 주장인 손흥민 대신 자신의 팀에 레넌을 골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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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깎아내리는 방법도 여러 가지다. 손흥민(32)이 토트넘 레전드가 선정한 베스트11에 못 들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18일 “손흥민이 해리 레드냅의 토트넘 팀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을 했다”고 충격적인 보도를 내놨다.

매체에 따르면 저메인 데포(42)는 자신이 몸담았던 2010/2011시즌 토트넘과 현재 토트넘(2024/2025시즌)에서 선발 11명을 뽑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토트넘 전 공격수는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는 몇 가지 결정을 내렸다.

토트넘 팬들에게 2010/2011시즌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해당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처음 출전해 8강까지 올랐지만, 레알 마드리드 패하며 탈락했다.


이번 시즌은 토트넘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즌이지만, 팀에 훌륭한 선수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손흥민,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 데얀 클루셉스키 같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ESPN UK 진행된 한 코너에서 ‘데포가 손흥민 대신 에런 레넌(37)을 선택’했다. 데포는 각 포지션에서 선수들을 서로 경쟁시켜 선발 11명을 비교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놀랍지 않게 전 토트넘 선수는 대부분 포지션에서 자신의 팀 동료를 골랐다. 판 더 펜은 현재 토트넘 선수 중 유일하게 데포의 통합 베스트11에 들어갔다.

가장 논란이 되는 점은 42세인 데포가 현재 토트넘 주장인 손흥민 대신 자신의 팀에 레넌을 골랐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 베스트11에 들어갈 수 있다. 데포와 함게 뛰었던 선수들에게 편향된 것을 이해할 수 있으며, 그의 선택 대부분에 이의를 제기하는 어렵다고 조명했다.

토트넘 대다수 팬이 레넌을 절대적으로 좋아하지만, 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기록될 손흥민보다 이 윙어를 더 좋아하는 사람의 거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매체도 데포의 손흥민 제외가 예상 밖이라고 강조하며 의문을 표했다.

손흥민은 10년 동안 토트넘에 몸담으며 448경기에 출전(토트넘 역대 최다 출전 8위)해 173골 95도움을 기록 중이다. 역사는 진행형이다. 물론 레넌도 2005년부터 2015년까지 토트넘 소속으로 뛰며 364경기에 나서 30골 76도움을 올렸으나, 손흥민에 비해 공격 포인트나 영향력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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