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7·인터 마이애미)가 이번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명단에서 빠졌다.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우루과이(21일)-브라질(26일)과의 2연전에 나설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이유는 다름 아닌 왼쪽 허벅지 통증이다.

“우루과이-브라질 빅매치 2연전서 메시를 볼 수 없다고?”

스포탈코리아
2025-03-18 오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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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7·인터 마이애미)가 이번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명단에서 빠졌다.
  •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우루과이(21일)-브라질(26일)과의 2연전에 나설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 이유는 다름 아닌 왼쪽 허벅지 통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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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7·인터 마이애미)가 이번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명단에서 빠졌다.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우루과이(21일)-브라질(26일)과의 2연전에 나설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하지만 메시의 이름은 없었다. 메시는 지난 2일 발표된 예비 명단에는 포함됐지만 소집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이유는 다름 아닌 왼쪽 허벅지 통증이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마이애미 감독은 메시의 체력 상태를 고려해 공식전에서 세 경기 연속 기용하지 않으며 휴식을 부여했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메시가 부상을 입은 것은 아니지만, 피로 누적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메시는 15일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 복귀했다. 폼을 끌어올린 메시는 17일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전에도 출전했다, 이날 메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선제골까지 터뜨렸지만 경기 도중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메시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스칼로니 감독이 대표팀 명단에서 메시를 제외한 것이다.

아르헨티나는 현재 12경기에서 승점 25점을 기록하며 남미 지역 예선 10개 팀 중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2위 우루과이보다 5점 앞서 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명단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헤로니모 룰리, 왈테르 베니테스

수비수: 나우엘 몰리나, 크리스티안 로메로, 헤르만 페셀라, 레오나르도 발레르디, 후안 포이스, 니콜라스 오타멘디, 파쿤도 메디나,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미드필더: 레안드로 파레데스, 엔소 페르난데스, 로드리고 데 파울, 에세키엘 팔라시오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막시모 페로네, 줄리아노 시메오네, 벤자민 도밍게스, 티아고 알마다

공격수: 니콜라스 곤잘레스, 니코 파스, 훌리안 알바레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산티아고 카스트로, 앙헬 코레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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