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토니 크로스 대체자를 낙점했다는 소식이다. 마이누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어린 재능이다. 일반적으로 어린 유망주들의 경우 출전 시간을 이유로 팀을 떠나곤 한다.

이럴 수가! "레알이 시선을 빼앗겼다"...주급 340,000,000원 요구 MF, 크로스 대체자로 낙점

스포탈코리아
2025-03-19 오후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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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토니 크로스 대체자를 낙점했다는 소식이다.
  • 마이누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어린 재능이다.
  • 일반적으로 어린 유망주들의 경우 출전 시간을 이유로 팀을 떠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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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토니 크로스 대체자를 낙점했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콘피덴셜'은 18일(한국시간) "레알은 크로스의 후계자를 결정했다. 마르틴 수비멘디를 주시하던 레알은 코비 마이누를 향해 시선을 빼앗겼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몇 시즌 동안 레알이 겪은 고통스러운 이탈 중 하나는 크로스의 은퇴였다. 이들은 위대한 유산을 남긴 이 독일 선수와의 수년 동안의 동행을 뒤로하고 작별 인사를 했다. 수비멘디는 독일 전설을 대체할 이상적인 선수로 봤지만, 구단은 젊은 스타에게 시선을 돌렸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맨유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마이누는 인상적인 재능을 통해 모든 사람을 매료시켰다. 그는 불과 19세 나이로 올 시즌 1,655분을 소화했다.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더 많은 명성과 자신감을 얻고 있다. 그는 인상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마이누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어린 재능이다. 아직 10대의 나이 임에도 남다른 발밑 기술, 탈압박, 빌드업, 드리블, 슈팅 등 미드필더가 지녀야 할 여러 덕목을 갖췄다.

일반적으로 어린 유망주들의 경우 출전 시간을 이유로 팀을 떠나곤 한다. 다만 마이누의 상황은 다르다. 그는 2023/24 시즌 공식전 32경기를 소화했다. 올 시즌도 벌써 25경기에 나섰다. 만약 부상이 없었다면 이보다 훨씬 많은 플레잉 타임을 가져갔을 것이다.


그가 맨유에 요구하는 바는 확실하다. 바로 파격적인 주급 인상이다. 현재 맨유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진 마이누의 요구 금액은 18만 파운드(약 3억 4,000만 원)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맨유로선 부담스러운 액수이다. 더욱이 과거 마커스 래시포드, 앙토니 마르시알 등 번뜩였던 재능들을 붙잡기 위해 무리한 금액을 쏟아 주급 체계가 꼬인 적이 있다. 아직 어린 유망주에 불과한 마이누에게 해당 금액을 투자하긴 어려운 이유다.


맨유가 주춤하자, 유럽 다수 구단이 마이누에게 접촉하고 있다는 보도가 연일 반복되고 있다. 와중에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는 레알의 관심은 특히 적극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스포츠키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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