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KRC 헹크는 벨기에 주필러 프로 리그의 강팀이다.
- 27일, 도르스텐 핑크 헹크 감독의 재계약 소식이 전해졌다.
- 헹크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핑크는 첫 시즌만에 헹크와 어울리는 축구를 선보였다.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스포츠 팬들이 농담으로만 하던 말이 현실이 됐다.
KRC 헹크는 벨기에 주필러 프로 리그의 강팀이다. 지난해 오현규가 셀틱에서 이적하고 올해 김명준이 포항 스틸러스에서 이적하며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때문에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팀이다.
27일, 도르스텐 핑크 헹크 감독의 재계약 소식이 전해졌다. 그저 평범한 계약 연인 줄 알았지만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헹크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핑크는 첫 시즌만에 헹크와 어울리는 축구를 선보였다. 지휘봉을 잡자마자 리그 1위를 기록하며 유럽 대항전 진출에도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핑크 감독, 핑크 사단 소속 세바스티안 한, 고란 콘틱과의 계약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며 충격을 줬다.
스포츠 팬들이 선수나 감독에게 농담 삼아 외치는 종신계약을 실제로 시행한 것이다.

핑크 감독은 “선수와 감독 생활을 모두 합쳐 헹크보다 좋은 곳은 없었다. 팀 분위기는 내가 일하기 정말 좋은 곳”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추가로 “이미 팀을 정상에 올려놓았지만 나는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다. 팀의 성공에 열정적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전하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박주호가 바젤로 이적했을 당시 감독이자 함부르크 SV 시절 손흥민의 스승이었던 핑크 감독은 벨기에에서 또다시 한국 선수들과 연을 맺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경력 사이사이 이진현, 김승규를 지도하기도 했다. 이에 ‘친한파 감독’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진=헹크 공식 홈페이지, 게티이미지코리아
KRC 헹크는 벨기에 주필러 프로 리그의 강팀이다. 지난해 오현규가 셀틱에서 이적하고 올해 김명준이 포항 스틸러스에서 이적하며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때문에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팀이다.
27일, 도르스텐 핑크 헹크 감독의 재계약 소식이 전해졌다. 그저 평범한 계약 연인 줄 알았지만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헹크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핑크는 첫 시즌만에 헹크와 어울리는 축구를 선보였다. 지휘봉을 잡자마자 리그 1위를 기록하며 유럽 대항전 진출에도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핑크 감독, 핑크 사단 소속 세바스티안 한, 고란 콘틱과의 계약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며 충격을 줬다.
스포츠 팬들이 선수나 감독에게 농담 삼아 외치는 종신계약을 실제로 시행한 것이다.

핑크 감독은 “선수와 감독 생활을 모두 합쳐 헹크보다 좋은 곳은 없었다. 팀 분위기는 내가 일하기 정말 좋은 곳”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추가로 “이미 팀을 정상에 올려놓았지만 나는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다. 팀의 성공에 열정적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전하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박주호가 바젤로 이적했을 당시 감독이자 함부르크 SV 시절 손흥민의 스승이었던 핑크 감독은 벨기에에서 또다시 한국 선수들과 연을 맺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경력 사이사이 이진현, 김승규를 지도하기도 했다. 이에 ‘친한파 감독’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진=헹크 공식 홈페이지,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