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렝키 더용(27)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연장만을 생각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바르사 유니버설은 10일(한국시간) 부상 복귀 이후 다시 팀의 핵심으로 부상하기 시작한 더용이 사우디의 대형 제안을 거절하고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맺을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오는 2026년 계약이 종료되는 더용은 구단의 재정문제로 인해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낭만 미쳤다! 바르셀로나 '꽃미남 MF'..."사우디 대형 제안"에도 불구하고 재계약만 생각 중

스포탈코리아
2025-04-11 오전 09:27
40
뉴스 요약
  • 프렝키 더용(27)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연장만을 생각하고 있다.
  • 스페인 매체 바르사 유니버설은 10일(한국시간) 부상 복귀 이후 다시 팀의 핵심으로 부상하기 시작한 더용이 사우디의 대형 제안을 거절하고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맺을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 오는 2026년 계약이 종료되는 더용은 구단의 재정문제로 인해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프렝키 더용(27)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연장만을 생각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바르사 유니버설'은 10일(한국시간) '부상 복귀 이후 다시 팀의 핵심으로 부상하기 시작한 더용이 사우디의 대형 제안을 거절하고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맺을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오는 2026년 계약이 종료되는 더용은 구단의 재정문제로 인해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 지난겨울 이적시장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여러 빅클럽들을 포함 사우디에서도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더용은 숱한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이적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

매체는 '더용의 에이전트는 최근 알 이티하드의 대형 제안을 포함한 사우디 프로 리그의 관심을 완전히 일축했다. 부상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던 시기 동안 사우디 구단들은 그에게 대대적인 러브콜을 보냈지만 더 용은 이를 단호히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용은 바르셀로나에서 미래를 함께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재계약 협상에 전념하고 있다'라며 더용이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할 것임을 밝혔다.


덧붙여 한지 플릭 감독 역시 더용의 잔류를 강하게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매체에 따르면 플릭 감독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더용을 지켜야 한다고 구단에 강하게 요청했으며, 재계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더용은 부상 복귀 이후 초반에는 다소 해맸지만 경기력이 살아난 뒤로는 바르셀로나 중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0일에 있었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도르트문트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패스 성공률 97%(68/70), 볼 터치 80회, 태클 성공률 67%(2/3)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처럼 선수의 꾸준한 활약과 감독의 신뢰가 맞물리며 구단 역시 빠르게 재계약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감독의 신뢰는 재계약 협상에 있어 핵심 요인이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계약을 제안한 상태다. 이번 주 에이전트와의 회의가 있을 예정'이라며 곧 재계약이 시간문제임을 강조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Barça Universal X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