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기어코 빅터 오시멘(26)을 데려올 예정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오시멘을 데려오기 위한 거래의 일환으로 호일룬을 나폴리에 이적 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호일룬을 둔 나폴리와의 거래도 성사된다면 오시멘의 맨유행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초대박! 오시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6)까지 단 한걸음 남았다! 팀 1티어 소식통 “구단 고위층이 열렬히 원해”

스포탈코리아
2025-04-23 오전 09:57
146
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기어코 빅터 오시멘(26)을 데려올 예정이다.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오시멘을 데려오기 위한 거래의 일환으로 호일룬을 나폴리에 이적 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 여기에 호일룬을 둔 나폴리와의 거래도 성사된다면 오시멘의 맨유행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기어코 빅터 오시멘(26)을 데려올 예정이다.

공신력 높은 이적 관련 소식을 전하는 샘 C는 22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오시멘은 일부 고위층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맨유는 오랫동안 오시멘을 주시했다. 하지만 SSC 나폴리에서의 단단한 입지, 좋은 팀과 개인 성적 등으로 이적료가 아주 놓았고 선수 본인도 굳이 이적할 필요가 없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오시멘의 입지는 크게 흔들렸다. 구단,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의 불화로 오시멘은 갈라타사라이로 가게 됐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년 임대하는 대신 이적시장에서 오시멘이 원하는 타 리그 구단에서 영입 제안이 오면 임대 계약을 중도 해지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오시멘의 이적 가능성이 매우 커지자, 맨유는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오시멘을 데려오기 위한 거래의 일환으로 호일룬을 나폴리에 이적 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탈란타와 국제 대회에서 보여줬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호일룬은 이미 구단의 신뢰를 잃은 지 오래다. 맨유 역사상 최고 이적료 4위(약 1,380억 원)를 기록하며 입단했지만, 프리미어리그 28경기에서 3골 1도움에 그치며 경쟁력을 완전히 잃었다.



영국 매체 ‘미러’의 데이비드 맥도넬 기자도 힘을 실었다. 맥도넬은 “맨유는 올 여름 오시멘 영입을 위해 4,000만 피운드(약 759억 원) 규모의 거래를 추진 중이다. 후벵 아모링 감독은 오시멘을 가장 선호하는 매물로 뽑았고 리암 델랍보다 더 선호한다”고 말했다.

앞서 맨유는 마테우스 쿠냐와 긍정적인 시그널을 다수 주고받았다. 게다가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는 쿠냐에게 있는 바이아웃 조항을 분할 지급과 같이 유연한 방식으로 해결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는 재정적으로 힘든 맨유에게 작은 숨구멍이 될 것이다. 여기에 호일룬을 둔 나폴리와의 거래도 성사된다면 오시멘의 맨유행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muniedes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THE PAPERS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