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최대 라이벌전 중 하나인 아스널과 토트넘의 북런던 더비가 이번 주말 열린다. 아스널과 토트넘은 1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2/23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관계인 양 팀은 현재 승점 1점 차로 1위와 3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치열한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당연히 SON 포함... '북런던 더비' 앞두고 양 팀 통합 베스트 11

골닷컴
2022-09-29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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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프리미어리그 최대 라이벌전 중 하나인 아스널과 토트넘의 북런던 더비가 이번 주말 열린다.
  • 아스널과 토트넘은 1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2/23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관계인 양 팀은 현재 승점 1점 차로 1위와 3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치열한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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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중 기자 = 프리미어리그 최대 라이벌전 중 하나인 아스널과 토트넘의 '북런던 더비'가 이번 주말 열린다. 뜨거운 경기를 앞두고 현지에서는 양 팀 통합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아스널과 토트넘은 1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2/23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관계인 양 팀은 현재 승점 1점 차로 1위와 3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치열한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양 팀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아스널 안방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는 3-1로 홈 팀 아스널이 승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추격골을 터트리며 분전했다. 올해 5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두 번째 경기는 토트넘의 3-0 승리로 끝났다. 해리 케인의 멀티골과 손흥민의 쐐기골에 힘입어 승리한 토트넘은 아스널을 따돌리고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손에 넣는데 성공했다.

28일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양 팀을 합친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했다. 아스널 6명, 토트넘 5명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꼈다. 이어 '애런 램스데일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손쉬운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포백은 벤 화이트, 크리스티안 로메로, 윌리암 살리바, 키어런 티어니로 구성했다. 양 팀 모두 올 시즌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스널에 좀 더 후한 점수를 줬다.

4명의 미드필더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부카요 사카, 마르틴 외데가르드, 로드리구 벤탄쿠르가 섰다.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높은 득점력 덕분에 쉬운 선택이었다. 올 시즌 최고의 폼은 아니지만 레스터전 교체 투입 후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돌아왔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투톱에는 케인과 가브리엘 제주스가 선정됐다. 케인은 두 말이 필요없는 대체 불가 스트라이커다. 제주스는 지난 여름 맨체스터 시티에서 런던으로 건너와 4골을 터트리며 팀 내 최다 득점을 터트리고 있다.

현재 아스널은 승점 18점으로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은 17점으로 맨시티와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 밀려 3위에 올라있다. 만약 아스널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선두 질주가 가능하고, 토트넘이 승리를 거둔다면 시즌 첫 리그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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