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하메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맹활약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 올림피아코스 구단주는 이적시장 마감 전 또 한명의 탑 클래스 선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 모든 작업이 빠르게 진행된다면 하메스는 이르면 오늘 올림피아코스 선수가 될 전망이다.

[골닷컴] 김동호 기자 =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올림피아코스 이적이 임박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로 활동 중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4일(한국시간) “하메스의 올림피아코스 이적이 임박했다. 오늘 하메스는 그리스로 이동하며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고 알렸다.
하메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맹활약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브라질 월드컵 활약을 발판삼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고, 레알에서 라리가 우승 2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를 달성했다.
하지만 레알에서의 시간은 오래가지 못했다. 자리를 잡지 못하자 독일 최강 팀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나 팀의 리그 2연패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레알 시절 은사 안첼로티 감독이 이끌던 에버턴에도 몸 담았지만 이후 아랍 에미리트 알 라얀으로 이적하기도 했다.
돌고 돌아 다시 유럽 무대를 노크하던 하메스는 결국 올림피아코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올림피아코스에는 한국인 선수 황의조, 황인범이 뛰고 있으며 레알 시절 팀 동료인 마르셀루까지 있어 하메스 입장에선 적응에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황인범에게는 포지션 경쟁자가 새로 등장함과 동시에 월드클래스 미드필더와 한솥밥을 먹게 되는 상황을 맞이했다.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 입장에선 하메스가 특급 도우미 역할을 해줄 수 있기를 기대하게 됐다. 이들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나란히 올림피아코스로 새롭게 입단했다.
한편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그리스 이적시장은 오는 목요일 문을 닫는다. 올림피아코스 구단주는 이적시장 마감 전 또 한명의 탑 클래스 선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모든 작업이 빠르게 진행된다면 하메스는 이르면 오늘 올림피아코스 선수가 될 전망이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로 활동 중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4일(한국시간) “하메스의 올림피아코스 이적이 임박했다. 오늘 하메스는 그리스로 이동하며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고 알렸다.
하메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맹활약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브라질 월드컵 활약을 발판삼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고, 레알에서 라리가 우승 2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를 달성했다.
하지만 레알에서의 시간은 오래가지 못했다. 자리를 잡지 못하자 독일 최강 팀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나 팀의 리그 2연패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레알 시절 은사 안첼로티 감독이 이끌던 에버턴에도 몸 담았지만 이후 아랍 에미리트 알 라얀으로 이적하기도 했다.
돌고 돌아 다시 유럽 무대를 노크하던 하메스는 결국 올림피아코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올림피아코스에는 한국인 선수 황의조, 황인범이 뛰고 있으며 레알 시절 팀 동료인 마르셀루까지 있어 하메스 입장에선 적응에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황인범에게는 포지션 경쟁자가 새로 등장함과 동시에 월드클래스 미드필더와 한솥밥을 먹게 되는 상황을 맞이했다.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 입장에선 하메스가 특급 도우미 역할을 해줄 수 있기를 기대하게 됐다. 이들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나란히 올림피아코스로 새롭게 입단했다.
한편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그리스 이적시장은 오는 목요일 문을 닫는다. 올림피아코스 구단주는 이적시장 마감 전 또 한명의 탑 클래스 선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모든 작업이 빠르게 진행된다면 하메스는 이르면 오늘 올림피아코스 선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