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결정적인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자신의 커리어 사상 월드컵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폴란드는 23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티디움 974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C조 예선 1차전을 펼치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후반 12분 페널티 킥 키커로 나섰지만 오초아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GOAL 현장] 레반도프스키, PK 실축, 월드컵 첫 골 무산… 후반 진행 중

골닷컴
2022-11-23 오전 02:24
200
뉴스 요약
  • 폴란드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결정적인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자신의 커리어 사상 월드컵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 폴란드는 23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티디움 974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C조 예선 1차전을 펼치고 있다.
  • 레반도프스키는 후반 12분 페널티 킥 키커로 나섰지만 오초아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기사 이미지

[골닷컴, 카타르 도하] 김형중 기자 = 폴란드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결정적인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자신의 커리어 사상 월드컵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폴란드는 23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티디움 974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C조 예선 1차전을 펼치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후반 12분 페널티 킥 키커로 나섰지만 오초아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개인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득점을 기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하지만 오른발로 찬 페널티 킥은 방향을 읽은 멕시코 오초아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이쯤 되면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생각나지 않을 수 없다. 당시 레반도프스키는 세네갈과 콜롬비아, 일본을 만나 3경기 모두 풀타임 뛰었지만 단 한 골도 터트리지 못했다.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밥 먹듯 차지하던 위용에 비해선 초라한 모습이었다.

폴란드와 멕시코는 현재 후반전을 진행 중이다.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