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수원삼성과의 원정 슈퍼매치에서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서울은 9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35라운드 수원삼성전에서 0-0으로 득점 없이 비겼다. 서울은 라이벌전에서 승리하며 잔류를 최대한 빨리 확정 짓고 FA컵 결승에 집중하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진 않았다.

[GOAL LIVE] 서울 안익수 감독 "빗속에도 와주신 많은 팬들께 감사드린다"

골닷컴
2022-10-09 오후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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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FC서울이 수원삼성과의 원정 슈퍼매치에서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 서울은 9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35라운드 수원삼성전에서 0-0으로 득점 없이 비겼다.
  • 서울은 라이벌전에서 승리하며 잔류를 최대한 빨리 확정 짓고 FA컵 결승에 집중하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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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수원] 김형중 기자 = FC서울이 수원삼성과의 원정 슈퍼매치에서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서울은 9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35라운드 수원삼성전에서 0-0으로 득점 없이 비겼다. 이로써 승점 1점에 그친 서울은 승점 42점으로 8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여러 모로 아쉬운 경기였다. 서울은 라이벌전에서 승리하며 잔류를 최대한 빨리 확정 짓고 FA컵 결승에 집중하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진 않았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안익수 감독은 "비가 많이 오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많은 팬들 오셔서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게 되는 동기가 되었고 이를 통해 발전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FA컵 준결승에 이어 무실점 경기를 했다. 이에 대해 "무실점이 좋을 수도 있지만 우리 위치에 따라 이 안에서 과제들을 해결해내야 하는데, 그 부분은 좀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머리에 부상을 입은 이상민에 대해선 "병원으로 갔고 지금은 정확한 상태를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짧게 답했다.

또 경기 중 교체 아웃 되려다 취소하고 풀타임 활약한 팔로세비치에 대해선 "교체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에 착오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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