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케이타와 작별하고 빈자리를 주드 벨링엄으로 채우려 한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케이타는 돌아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유계약 신분으로 리버풀을 떠날 예정이다면서 리버풀과 케이타 간의 재계약 협상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어느덧 양 측의 계약기간은 종료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양 측은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케이타 FA 방출’ 리버풀, 벨링엄 영입 올인

골닷컴
2023-02-09 오후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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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은 케이타와 작별하고 빈자리를 주드 벨링엄으로 채우려 한다.
  •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케이타는 돌아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유계약 신분으로 리버풀을 떠날 예정이다면서 리버풀과 케이타 간의 재계약 협상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 어느덧 양 측의 계약기간은 종료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양 측은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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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나비 케이타는 결국 리버풀에서 터지지 않았다. 리버풀은 케이타와 작별하고 빈자리를 주드 벨링엄으로 채우려 한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케이타는 돌아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유계약 신분으로 리버풀을 떠날 예정이다”면서 “리버풀과 케이타 간의 재계약 협상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일부 빅클럽들이 케이타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케이타는 2018년 큰 기대를 받으며 라이프치히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6천만 유로였다. 라이프치히에서 뛰던 당시 분데스리가에서 두각을 나타냈기에 리버풀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 것이란 평가였다.

하지만 기대는 어긋났다. 케이타는 잔부상에 시달렸고, 제대로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도 허벅지를 다쳐 상당기간 재활에 시간을 썼다. 단 4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교체로 7경기에 나섰다.

어느덧 양 측의 계약기간은 종료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양 측은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리버풀도 케이타에게 큰 기대를 더 이상 하지 않는 모습이다. 대신 도르트문트 신성 벨링엄 영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스카이스포츠’는 “리버풀이 벨링엄 영입을 위해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벨링엄을 두고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이 영입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선수와 선수 가족은 리버풀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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