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프로축구 서울 이랜드 선수단이 지난 9일 가평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2023 가평 G-스포츠 축구클럽 A-매치데이(이하 가평군G-스포츠 클럽)에 방문해 팬 사인회와 기념 촬영, 구단 기념품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가평군체육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유·청소년 축구 대회로 가평 지역 내 축구 활성화와 함께 아이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서울 이랜드 선수들은 가평 어린이 축구대회에 깜짝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서울 이랜드 선수단이 지난 9일 가평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2023 가평 G-스포츠 축구클럽 A-매치데이(이하 가평군G-스포츠 클럽)에 방문해 팬 사인회와 기념 촬영, 구단 기념품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체육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유·청소년 축구 대회로 가평 지역 내 축구 활성화와 함께 아이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이랜드 선수들은 가평 어린이 축구대회에 깜짝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선수단 클럽하우스(청평 켄싱턴리조트) 인근에서 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한 서울 이랜드 정혁 코치와 송시우, 박창환은 훈련 스케쥴을 마치고 경품으로 증정할 구단 기념품과 함께 곧바로 행사장을 방문했다.
반응은 뜨거웠다. K리그 263경기를 소화한 리그 레전드 정혁 코치와 ‘시우타임’의 주인공 송시우, 촉망받는 유망주 박창환의 방문 소식을 접한 참가 어린이들은 설레는 표정으로 사인을 받았으며,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송시우는 “프로축구 선수로서 지역민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다. 특히 클럽하우스와 훈련장 인근에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구단에 주는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받은 만큼 좋은 모습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