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30·마인츠)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면서 동시에 시즌 4호골을 신고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이재성은 28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보훔과의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62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는 동안 선제골을 터뜨려 승리에 앞장섰다. 정우영은 같은 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30분 교체로 들어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4호골' 이재성 앞세운 마인츠, 3골 차 완승…'정우영 교체' 프라이부르크도 웃었다

골닷컴
2023-01-29 오전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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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재성(30·마인츠)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면서 동시에 시즌 4호골을 신고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 이재성은 28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보훔과의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62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는 동안 선제골을 터뜨려 승리에 앞장섰다.
  • 정우영은 같은 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30분 교체로 들어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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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이재성(30·마인츠)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면서 동시에 시즌 4호골을 신고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정우영(23·프라이부르크)은 교체 투입해 2경기 만에 출전 기회를 잡았다. 다만 공격포인트를 따로 올리진 못했다.

이재성은 28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보훔과의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62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는 동안 선제골을 터뜨려 승리에 앞장섰다.

앞서 사흘 전 골 맛을 본 이재성은 이날 다시 한번 득점포를 가동하며 흐름을 이어갔다. 킥오프 1분 만에 앙토니 카시(25)의 패스를 방향만 돌려놓으면서 골망을 갈랐다. 이후로도 중원과 측면을 자유롭게 오가며 공격을 이끌었다. 승리에 기여한 활약상 속에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7.85점을 받았다.

마인츠는 이재성의 선제골과 실반 위드머(29)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이후 카림 오니시워(30)이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5-2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점 3을 추가하면서 순위표 11위(6승5무7패·승점 23)로 올라섰다.

정우영은 같은 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30분 교체로 들어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투입과 동시에 2선 왼쪽 측면에 배치된 정우영은 격차를 더 벌리기 위해 분투했다. 남은 시간이 짧았던 데다, 한 골 차로 추격하던 아우크스부르크가 고삐를 당기면서 흐름을 내줬으나 최대한 공격 지역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고자 했다.

다만 정우영은 골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득점이나 다름없었던 찬스를 놓쳤다. 유효슈팅 1회와 기회 창출 1회, 크로스 성공 1회를 기록한 가운데,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16점을 받았다.

프라이부르크는 크리스티안 군터(29)의 선제골에 더해, 루카스 횔러(28)와 필립 라인하르트(26)의 역전골을 묶어 3-1로 승전고를 울렸다. 이날 승리를 챙기면서 순위표 4위(10승4무4패·승점 34)로 두 단계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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