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5월에 열린 5경기에서 무패행진(4승1무) 달리면서 90%의 승률을 자랑한 가운데,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선보인 남기일(48) 감독이 2023시즌 첫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남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건 개인 통산 여덟 번째다.
-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5월에 열린 5경기에서 무패행진(4승1무) 달리면서 90%의 승률을 자랑한 가운데,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선보인 남기일(48) 감독이 2023시즌 첫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5월 첫 경기였던 11라운드 포항스틸러스전에서 2대 1로 승리했고, 12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전 2대0 승, 13라운드 수원FC전 5대0 승으로 단숨에 3연승을 기록했다. 이후 14라운드 FC서울전에서 1대 1 무승부를 거뒀지만, 15라운드 수원삼성전에서 2대 1로 승리해 5월을 마무리했다.
제주는 5월 한 달간 승점 13점을 쓸어 담으며 승률 90%를 자랑했다. 또한 5월에 열린 5경기에서 12득점 3실점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공격과 견고한 수비를 선보였다. 이에 성공적으로 이끈 남 감독은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남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건 개인 통산 여덟 번째다. 이는 지난 2014년 3월 이달의 감독상이 신설된 이후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광주FC에서 2회, 성남FC에서 1회, 제주에서 5회 등 감독직을 맡은 전 구단에서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썼다.
한편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는 flex는 올해부터 연맹과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