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사령탑은 토마스 프랭크와 과르디올라 그리고 그레엄 포터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이자 캡틴 로이 킨이 자신이 생각하는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 사령탑 3명을 꼽았다. 이 세 명이 내가 좋아하는 감독들이다라고 말했다. 혹자는 과르디올라에 대해 지원이 있어야 하는 감독이라 말하지만, 킨의 말대로 펩은 늘 정상급 선수들과 있었다.

텐 하흐 어딨어? 맨유 레전드가 뽑은 올 시즌 PL 감독 탑3

골닷컴
2022-10-12 오전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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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사령탑은 토마스 프랭크와 과르디올라 그리고 그레엄 포터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이자 캡틴 로이 킨이 자신이 생각하는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 사령탑 3명을 꼽았다.
  • 이 세 명이 내가 좋아하는 감독들이다라고 말했다.
  • 혹자는 과르디올라에 대해 지원이 있어야 하는 감독이라 말하지만, 킨의 말대로 펩은 늘 정상급 선수들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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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사령탑은 토마스 프랭크와 과르디올라 그리고 그레엄 포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이자 캡틴 로이 킨이 자신이 생각하는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 사령탑 3명을 꼽았다. 애석하게도(?) 친정팀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킨은 "내가 좋아하는 감독? 오랜 시간 동안 펩을 좋아했다. 과르디올라가 자신이 이끌었던 팀들을 위해 해낸 일을 생각해보자. 사람들은 그가 늘 최고의 구단에서, 막대한 지원을 안고, 최고의 선수들과 일을 한다고 말한다"라며 과르디올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킨은 "그러나 과르디올라는 여전히 그들과 일하고, 그들을 관리하며, 그들의 스타일을 찾아낸다"며 친정팀 맨유의 맞수 맨시티 사령탑 과르디올라를 치켜세웠다.

이어서 "브렌트포드 감독인 토마스 프랭크도 좋다. 그를 좋아한다. 그의 방식이 마음에 든다. 챔피언십에 있을 때도, 그와 마주했던 적이 있었다. 정말로 좋은 사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세 번째 감독은 포터였다. 킨은 "첼시에 있는 포터도 좋다. 그가 빅클럽을 이끌 수 있을지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다. 그러나 그에게도 기회가 주어졌다. 팀에 잘 안착했다. 이 세 명이 내가 좋아하는 감독들이다"라고 말했다.

과르디올라의 경우 자타공인 세계 최고 사령탑 중 하나다. 혹자는 과르디올라에 대해 지원이 있어야 하는 감독이라 말하지만, 킨의 말대로 펩은 늘 정상급 선수들과 있었다. 달리 말하면 정상급 선수들을 데리고 최고의 결과를 만드는 사령탑이다.

브렌트포드의 프랭크 감독도 주시해야 한다. 브렌트포드는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다. 첫 시즌에는 13위 그리고 올 시즌에는 11위를 기록 중이다. 순위는 낮다. 대신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최적의 조합을 꾸리고 있다. 마지막은 포터다. 브라이튼 시절부터 차세대 잉글랜드를 대표할 사령탑으로 꼽혔다. 올 시즌 초반 투헬을 대신해 첼시 지휘봉을 잡으며 빅클럽 입성에 성공했다.

공교롭게도 킨은 텐 하흐 감독을 언급하지 않았다. 특정 감독에 대한 선호도는 킨 개인의 고유 영역이다.

한편, 맨유의 경우 시즌 초반 2연패를 기록했지만, 연승 행진으로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지난 주 맨체스터 더비에서는 3-6으로 패했지만, 에버튼을 잡고 4위 첼시에 승점 1점 뒤진 5위를 기록 중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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