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출신 크리에이터 조원희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경기장에서 가야 돼, 가야 돼를 외쳤다. 국가대표 출신이자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을 운영하고 있는 조원희가 카타르로 날아갔다. 하지만 월드컵도 참가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까지 밟아본 국가대표 출신이 운영하는 채널의 독특함을 인정받은 셈이다.

조원희,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에서 “가야 돼, 가야 돼” 외친 사연

골닷컴
2022-03-28 오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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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축구 국가대표 출신 크리에이터 조원희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경기장에서 가야 돼, 가야 돼를 외쳤다.
  • 국가대표 출신이자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을 운영하고 있는 조원희가 카타르로 날아갔다.
  • 하지만 월드컵도 참가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까지 밟아본 국가대표 출신이 운영하는 채널의 독특함을 인정받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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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중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출신 크리에이터 조원희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경기장에서 “가야 돼, 가야 돼”를 외쳤다. 무슨 사연일까?

국가대표 출신이자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을 운영하고 있는 조원희가 카타르로 날아갔다.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가 개최하는 인플루언서컵에 나서기 위해서다. 세계 각지 25명의 축구 인플루언서가 초청받아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중 하나인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5인제 경기를 치른다.

조원희는 아시아 대표로 초청받았다. ‘슛포러브’의 씨잼철과 함께 한국에선 유이하다. ‘슛포러브’는 구독자 120만 명의 넘는 대형 채널이지만, ‘이거해조 원희형’ 채널은 이제 27만 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월드컵도 참가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까지 밟아본 국가대표 출신이 운영하는 채널의 독특함을 인정받은 셈이다.

대회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대회 첫날 아시아 대표는 아메리카, 유럽, 그리고 중동 아프리카 대표팀과 한 번씩 경기를 치렀다.

아메리카에 2-1로 패한 뒤, 치른 유럽과의 경기에서 조원희는 득점포를 쏘아 올렸다. 팀이 1-0으로 뒤진 상황에서 왼발 터닝 슈팅으로 골을 뽑아냈다. 득점 이후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가야 돼, 가야 돼”를 외쳤고 동료도 함께 하며 기뻐했다.

조원희는 경기 종료 직전에도 두번째 동점골도 뽑아내며 팀의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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