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매체 글로부 에스포르테는 4일(한국시간)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한국은 지난 6월 2일 서울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1-5로 대패했던 한국이 아니다며 파울루 벤투 감독은 지난 포르투갈전에서 브라질전과 대비해 5명이 바뀐 선발 선수를 내보냈다고 보도했다.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16강전을 치른다. 글로부 에스포르테는 경계 대상 1호로 손흥민을 꼽았다.

“그때의 한국이 아니야” 경계하는 브라질

골닷컴
2022-12-04 오후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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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브라질 매체 글로부 에스포르테는 4일(한국시간)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한국은 지난 6월 2일 서울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1-5로 대패했던 한국이 아니다며 파울루 벤투 감독은 지난 포르투갈전에서 브라질전과 대비해 5명이 바뀐 선발 선수를 내보냈다고 보도했다.
  •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16강전을 치른다.
  • 글로부 에스포르테는 경계 대상 1호로 손흥민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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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브라질이 한국을 잔뜩 경계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A매치에서 5-1 대승을 거둘 때에 대비해 선발 명단이 5명이상 바뀌었다고 했다.

브라질 매체 ‘글로부 에스포르테’는 4일(한국시간)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한국은 지난 6월 2일 서울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1-5로 대패했던 한국이 아니다”며 “파울루 벤투 감독은 지난 포르투갈전에서 브라질전과 대비해 5명이 바뀐 선발 선수를 내보냈다”고 보도했다.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16강전을 치른다. 축구 대표팀은 지난 3일 열린 포르투갈전에서 2-1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고, 3위 우루과이에 다득점에서 앞서며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브라질은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로 월드컵 우승후보 1순위로 꼽힌다. 특히 벤투호는 지난 6월 열린 평가전에서 1-5로 패한 바 있다. 하지만 브라질 현지 매체는 당시 벤투호 전력과 현재 전력은 큰 차이가 있다고 평가했다.

‘글로부 에스포르테’는 경계 대상 1호로 손흥민을 꼽았다. 이들은 “대표팀 주장이자 토트넘 스타인 손흥민의 미션은 가능한 골을 넣는 것이다. 아직 카타르에선 그의 득점포가 터지지 않았다”며 요주의 인물로 선정했다.

이어 “울버햄튼 스트라이커 황희찬은 브라질전에서 선발로 나설 수 있다. 그는 포르투갈전에서 후반 20분이 되어서야 교체 출전해 추가시간에 결정적인 골을 넣었다. 또한 역대 최고의 아시아 선수인 손흥민이 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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