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첼시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두에케가 PSV 아인트호벤에서 첼시로 완전이적했다며 유럽을 대표하는 흥미진진한 재능 중 한명인 마두에케는 7년 반 계약을 마쳤다.
- 최근 첼시는 폭풍영입 중이다.
- 특히 7년, 8년에 달하는 초장기 계약으로 선수들을 잡아두고 있는데 마두에케 역시 7년 반 계약을 맺었다.

[골닷컴] 김동호 기자 = 첼시가 노니 마두에케를 품는데 성공했다.
첼시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두에케가 PSV 아인트호벤에서 첼시로 완전이적했다”며 “유럽을 대표하는 흥미진진한 재능 중 한명인 마두에케는 7년 반 계약을 마쳤다. 옵션 1년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렸다.
2002년생인 마두에케는 잉글랜드 출신으로 나이지리아 이중 국적을 갖고 있다. 과거 토트넘 유스에서 활약하다 2018년 PSV 아인트호벤으로 향했고, 네덜란드 리그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80경기에 출전해 20골 14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 첼시는 폭풍영입 중이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마두에케를 포함해 바디아실, 무드릭까지 품었다. 특히 7년, 8년에 달하는 초장기 계약으로 선수들을 잡아두고 있는데 마두에케 역시 7년 반 계약을 맺었다. 이적료는 3천만 유로 수준으로 알려졌다.
마두에케는 “잉글랜드로 돌아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은 나와 가족들의 꿈이었다. 빨리 이를 시작하고 싶다. 최고의 수준에서 우승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