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 토트넘은 주장과 헤어지는 것을 꺼리고 있지만, 그가 북런던에서 받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연봉 제안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려운 결정에 직면해 있다라고 덧붙였다. 주로 사우디 구단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으며 상당한 수준의 연봉과 이적료를 제안할 것이란 내용이 다수의 매체를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

'785억' 이것이 한국 캡틴→손흥민, 위상 미쳤다...전례 없는 돈방석 기회, 사우디, 구단 러브콜 폭발

스포탈코리아
2025-06-01 오전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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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
  • 토트넘은 주장과 헤어지는 것을 꺼리고 있지만, 그가 북런던에서 받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연봉 제안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려운 결정에 직면해 있다라고 덧붙였다.
  • 주로 사우디 구단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으며 상당한 수준의 연봉과 이적료를 제안할 것이란 내용이 다수의 매체를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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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주장이 반복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1일(한국시간) '토크 스포츠'보도를 일부인용해 "토트넘의 손흥민은 수많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클럽들의 타깃이다. 이들은 그와 같은 수준의 선수들을 리그로데려오길 원한다. 또한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국제 시장에 진출하기를 열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사우디의 여름 이적시장은 7월 20일에 열린다.한국의 주장은 중동의 많은 타깃 중 하나로 꼽힌다. 토트넘은 주장과 헤어지는 것을 꺼리고 있지만, 그가 북런던에서 받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연봉 제안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려운 결정에 직면해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손흥민이 이적을 택할 수 있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주로 사우디 구단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으며 상당한 수준의 연봉과 이적료를 제안할 것이란 내용이 다수의 매체를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

손흥민의 사우디 이적설은 더 이상 낯선 내용은 아니다. 이미 지난 수년 동안 사우디 구단과 연결됐다. 이들은축구 분야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하기로 결심한 후 이적시장마다 손흥민의 동태를 살폈다. 어찌 보면 이들이 손흥민 영입을 원하는것은 당연하다. 단순한 전력 보강뿐만 아니라 아시아 역대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를 손에 넣는 상징성까지 누릴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기 때문이다.

만일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 이적을 단행한다면 사우디 입장에선 지금이 둘도 없는 절호의 기회일 수 있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과 기존 계약 만료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아직 재계약 협상 대에 오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올 시즌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 후 지난 10년 동안 그토록 원하던 트로피를 얻는 데 성공했다. 결별을 고려한다면 아름답게 떠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조성된 셈이다.

사우디 역시 이를 알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모양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의 미래가 불확실한 가운데 사우디 구단의 관심이 구체적이다. 이들은 이적료로최대 5,000만 유로(약 785억 원)를 지불할 준비가 됐다. 토트넘은 그가 잔류하길 원하나 막대한 제안을 건넬 경우 이를 거절하긴 어려울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연봉 제안에 관해선 전하는 매체마다 사뭇 다른 견해를 내고 있다. 다만 나이와 이적료 제안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받은 3년 2억 파운드 (약 3,724억 원) 수준일 것이란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사진=미러,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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