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에 따르면 일본의 가구 브랜드 CAGUUU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일본과 스웨덴의 경기가 열리는 26일 특별 근무 체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일본과 스웨덴의 경기가 평일 오전 출근 시간대에 중계되는 만큼, 팬들이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기업들에 유연한 근무 조정을 요청한 것이다. CAGUUU는 사내에 아침 경기 시청을 위한 근무 형태 조정을 공지하며 6월 26일 오전은 재택근무, 오후는 사무실 출근으로 근무 형태를 변경한다고 알렸다.

[오피셜] '월드컵 보려고 출근 조정?' 레전드 혼다 읍소에 日 대기업 진짜 움직였다..."오전 재택-오후 출근"

스포탈코리아
2026-06-24 오후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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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매체에 따르면 일본의 가구 브랜드 CAGUUU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일본과 스웨덴의 경기가 열리는 26일 특별 근무 체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 일본과 스웨덴의 경기가 평일 오전 출근 시간대에 중계되는 만큼, 팬들이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기업들에 유연한 근무 조정을 요청한 것이다.
  • CAGUUU는 사내에 아침 경기 시청을 위한 근무 형태 조정을 공지하며 6월 26일 오전은 재택근무, 오후는 사무실 출근으로 근무 형태를 변경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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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일본 축구의 레전드 혼다 케이스케의 부탁에 결국 기업이 움직였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혼다 케이스케의 한마디로 기업이 움직였다. 대기업이 월일본 대표팀 경기를 앞두고 이례적인 근무 형태를 사내에 통지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일본의 가구 브랜드 'CAGUUU'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일본과 스웨덴의 경기가 열리는 26일 특별 근무 체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발단은 혼다의 SNS였다. 혼다는 지난 23일 자신의 X에 "일본 전국의 경영자 여러분, 죄송합니다. 출근 시간 조정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일본과 스웨덴의 경기가 평일 오전 출근 시간대에 중계되는 만큼, 팬들이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기업들에 유연한 근무 조정을 요청한 것이다.

이에 CAGUUU가 곧바로 응답했다. CAGUUU는 사내에 "아침 경기 시청을 위한 근무 형태 조정"을 공지하며 6월 26일 오전은 재택근무, 오후는 사무실 출근으로 근무 형태를 변경한다고 알렸다.

CAGUUU는 공지를 통해"스포츠가 만들어내는 열광과 감동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일에도 좋은 에너지를 준다고 생각한다"라며 "당일에는 아침 시간을 즐긴 뒤, 오후부터는 사무실에서 평소처럼 전력을 다해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혼다의 게시물에는 "혼다 씨, CAGUUU는 정말 움직였습니다!! 대표 판단으로 6월 26일은 오전 재택, 오후 출근으로 긴급 결정했습니다. 직원 모두 일본 대표팀을 응원합니다"라고 답했다.

일본 대표팀은 현재 F조에서 1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첫 경기에서 네덜란드와 2-2로 비긴 뒤, 2차전에서는 튀니지를 4-0으로 완파했다. 반면 스웨덴은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어 26일 오전 8시에 펼쳐지는 양 팀의 최종전은 32강 상대를 결정지을 중요한 일전이 될 전망이다.

혼다의 발언과 CAGUUU의 결단으로 인해 일부 직원들은 집에서 편안하게 중계를 지켜본 뒤 오후부터 업무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사진= 니칸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혼다 케이스케· CAGUUU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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