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강호를 상대로 여전히 자신이 건재함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A조 2차전 경기에서 FC 포르투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메시의 골로 마이애미는 승점 4점으로 A조 공동 1위에 올랐고 공식 경기에서 유럽 구단을 이긴 최초의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이 됐다라고 보도했다.

'신은 죽지 않는다' 리오넬 메시, 환상 프리킥 득점으로 FC 포르투 2-1 격파! "유럽 구단을 이긴 최초의 MLS 팀"

스포탈코리아
2025-06-20 오후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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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유럽 강호를 상대로 여전히 자신이 건재함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 인터 마이애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A조 2차전 경기에서 FC 포르투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 메시의 골로 마이애미는 승점 4점으로 A조 공동 1위에 올랐고 공식 경기에서 유럽 구단을 이긴 최초의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이 됐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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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역시 축구의 신이다. 유럽을 벗어나고 나이가 들어도 메시는 메시다. 유럽 강호를 상대로 여전히 자신이 건재함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A조 2차전 경기에서 FC 포르투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메시는 이날 환상적인 역전 프리킥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리오넬 메시가 이날 경기에서 맨 오브 매치 상을 받았다. 메시의 골로 마이애미는 승점 4점으로 A조 공동 1위에 올랐고 공식 경기에서 유럽 구단을 이긴 최초의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이 됐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 2021년 유소년 시절을 포함해 약 21년간 바르셀로나에 라리가 우승 10회, 챔피언스 리그 4회를 포함해 총 35개의 우승 트로피를 안겨줬다. 여기엔 무려 두 번의 트레블이 포함됐다. 바르셀로나 그 자체가 된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선수 생활의 마지막까지 함께 할 것 같았다.

2021년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곧 현실이 됐고 메시는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와 함께 초호화 공격진을 이끌었다. 리그1 우승 2회와 트로페 데 샹피옹 1회 우승을 끝으로 찬란했던 프랑스 생활을 마무리했다.

로마노는 "메시는 커리어에서 총 866골을 넣었다. 그중 프리킥 골은 68골이고 이번 프리킥 득점으로 인터 마이애미 소속 50번째 득점을 완성했다. 메시는 영원하다"라고 밝혔다.

사진=파브리지오로마노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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