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FC 전경준 감독이 2025시즌 9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 전경준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9월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4경기에서 3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렸다.
- 전경준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성남FC 전경준 감독이 2025시즌 9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전경준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9월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4경기에서 3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렸다.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 2 전 구단을 통틀어 최다 승점(10)이자 최고 승률(87.5%)이다.
성남은 9월 첫 경기인 28라운드 안산그리너스FC전에서 4-0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고, 29라운드 충북청주FC전 1-0 승리·30라운드 충남아산FC전 3-0 승리로 올 시즌 첫 3연승을 기록했다. 이어진 31라운드 김포FC전에서는 득점 없이 비겼다. 성남은 4경기에서 8골을 터뜨리고 단 한차례도 실점을 내주지 않는 뛰어난 공수 균형을 자랑했다.
전경준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경준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경준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flex는 연맹과 지난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단이 목표에 집중할 수 있게끔 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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