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30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대전의 현재 순위는 2위(17승 11무 9패·승점 62)로 무승부 이상만 거둬도 준우승을 확정 짓게 된다. 선수단 자체를 질적으로 높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ACL을) 경험해 봤지만 만만치 않다.

[현장목소리] "대전의 시대는 이제 시작"…황선홍 감독 "K리그는 정글, 내년 잘 준비해야"

스포탈코리아
2025-11-30 오후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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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대전은 30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 대전의 현재 순위는 2위(17승 11무 9패·승점 62)로 무승부 이상만 거둬도 준우승을 확정 짓게 된다.
  • 선수단 자체를 질적으로 높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ACL을) 경험해 봤지만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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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김천] 배웅기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준우승 굳히기에 나선다.

대전은 30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대전의 현재 순위는 2위(17승 11무 9패·승점 62)로 무승부 이상만 거둬도 준우승을 확정 짓게 된다.

황선홍 대전 감독의 선택은 4-4-2 포메이션이다. 이창근이 최후방을 사수하고 강윤성-안톤-김민덕-김문환이 수비진을 이룬다. 미드필드진에 김현오-김봉수-이순민-서진수가 위치하고 최전방에 에르난데스-마사가 포진한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마주한 황선홍 감독은 "저야 한결같다. 이제 선수의 몫이다. 미팅하면서도 사람은 현명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여태 고생한 보람이 있게끔 하려면 시작만큼이나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 김천은 에너지 레벨이 높은 팀이다. 쉬운 경기는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은 감독실에서 울산 HD와 제주SK FC의 맞대결을 지켜보고 있었다. 지난 시즌 파이널B에서 순위 경쟁을 이어간 바 있는 황선홍 감독은 "지금 생각해 보면 아찔하다. 완전히 전쟁"이라며 "저희도 더 높은 곳을 바라봐야 한다. 대전의 시대라고 말씀하시는데, 이제 시작이다. ACL(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한 번 출전한다고 명분이 생기는 건 아니다. K리그는 정글 같은 곳이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견제도 심해질 텐데, 잘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대전은 다음 시즌 아시아 무대로 향한다. 황선홍 감독은 "주중 경기가 계속 이어지는 만큼 선수층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중요하다. 선수단 자체를 질적으로 높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ACL을) 경험해 봤지만 만만치 않다. 이동 등 간단한 문제는 아니"라고 말했다.

대전은 올 시즌 대상 시상식에 황선홍 감독 포함 6명(이명재·김문환·안톤·김봉수·주민규)의 개인상 후보를 배출했다. 황선홍 감독은 "저는 (시상식에) 참석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손사레를 친 뒤 "저희 선수가 많이 받아 꽃다발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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