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30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최종전서 후반 44분에 나온 김승섭의 결승골에 힘입어 울산에 1-0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제주는 승점 39점으로 11위를 지켰다. 같은 시간 대구FC(승점34, 12위)가 FC안양(승점49, 8위)와 극적으로 비겼지만, 제주가 승점 3점을 손에 쥐면서 자력으로 다이렉트 강등을 피했다.

[현장목소리] '수원 삼성과 격돌' 제주 김정수 감독, "체력 회복 급선무→찬스 더 많이 만들어야"

스포탈코리아
2025-11-30 오후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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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제주는 30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최종전서 후반 44분에 나온 김승섭의 결승골에 힘입어 울산에 1-0 승리를 챙겼다.
  • 이로써 제주는 승점 39점으로 11위를 지켰다.
  • 같은 시간 대구FC(승점34, 12위)가 FC안양(승점49, 8위)와 극적으로 비겼지만, 제주가 승점 3점을 손에 쥐면서 자력으로 다이렉트 강등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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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울산] 이현민 기자=제주 SK가 울산 HD를 누르고 최상의 상황을 면했다.

제주는 30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최종전서 후반 44분에 나온 김승섭의 결승골에 힘입어 울산에 1-0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제주는 승점 39점으로 11위를 지켰다. 같은 시간 대구FC(승점34, 12위)가 FC안양(승점49, 8위)와 극적으로 비겼지만, 제주가 승점 3점을 손에 쥐면서 자력으로 다이렉트 강등을 피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정수 감독은 "마지막까지 와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선수들에게 고맙다. 멀리까지 와주신 팬들 덕에 이길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직 제주의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K리그2 2위인 수원 삼성과 승강플레이오프(1, 2차전)를 치러야 한다.

오늘 울산전을 통해 보완할 점과 다가올 수원전 계획에 관해 묻자, 김정수 감독은 "수원은 그만큼 쉬었기 때문에 짧은 시간 동안 체력적으로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다. 공격 빈도에 비해 파이널서드 지역에서 찬스 만드는 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주는 대구FC와 FC안양의 경기를 신경쓸 수밖에 없었다. 대구가 전반 4분 만에 2실점을 하며 끌려갔다. 뒷심을 발휘하며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지만, 제주는 당당하게 울산에 승리하며 일단 잔류에 성공했다.

김정수 감독은 "경기 중에 이야기(대구 상황)를 들었다. 경기 흐름에 변화를 주는 것보다 우리한테 필요한 건 승점 1점이었다. 상대팀(울산)과 다르게 변화를 주지 않았다. 다른 상황이 생겼을 때를 대비해 미팅과 플랜을 통해 인지하고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최전방에서 종회무진 활약한 유리 조나탄이 후반 24분 신상은과 교체됐다.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신상은은 김승섭의 결승골을 도왔다.

이에 김정수 감독은 "오늘 우리는 1선부터 미드필더들까지 많이 뛰었다. 수비적으로나 활동량, 속도감 있는 선수가 필요했다. 유리가 잘해줬지만, 전략적으로 상대에 부담을 주기 위한 교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김천상무에서 훨훨 날았던 김승섭이 결승골을 뽑아내며 제주를 구했다. 후반 44분 신상은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에서 슈팅으로 방점을 찍었다.

김정수 감독은 "김승섭은 이번 시즌에 가장 폼이 좋다. 특별한 주문보다 자유롭게 다니면서 플레이를 좋아하는 선수다. 본인이 90분을 뛰길 원하고 결정력이나 파급력이 좋은 선수인데, 후반에 쓰는 부분에 미안한 감정이 있었다"고 짧은 시간 맹활약한 김승섭에게 찬사를 보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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