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드필더 보강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 다만 소식이 들리는 선수가 팬들이 보기에는 다소 만족스러워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맨유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페이지인 mufcytp는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인용해 맨유는 코너 갤러거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는 단돈 2600만 파운드(약 505억 원)에 영입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드필더 보강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다만 소식이 들리는 선수가 팬들이 보기에는 다소 만족스러워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맨유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페이지인 'mufcytp'는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인용해 "맨유는 코너 갤러거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는 단돈 2600만 파운드(약 505억 원)에 영입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2008년부터 2019년까지 11년간 첼시 FC의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갤러거는 찰턴 애슬래틱, 스완지 시티, 워스트 브롬 위치 알비온과 크리스탈 팰리스 임대를 거쳐 2024년 아틀래티코 마드리드로 완전이적했다.
4200만 유로(약 716억 원)로 이적한 갤러거의 첫 시즌은 무난했다. 시즌 전반기에는 과거 부진했던 첼시 시절을 연상케 한다는 평이 주류를 이뤘다. 다만 후반기에 들어 중요한 순간에 좋은 모습을 보이며 발전했고 결국 그럭저럭이었던 시즌이 됐다.

2025/26 시즌이 시작한 후에 반등하고자 했지만 1일 기준 라리가 14경기 중 11경기에 교체 출전했고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5경기 중 2경기에 교체 출전하며 여전히 주전을 꿰차지 못한 모습이다. 다만 두개의 득점이 그나마 갤러거를 위로해주고 있다.
이 때문에 갤러거의 맨유 이적 소식은 그리 달갑지않다. 이미 맨유는마누엘 우가르테를 영입했지만 중원 보강에 실패했다. 이에 전술적으로 애매할 수 있는 갤러거의 영입을 꺼리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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