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2026시즌을 이끌 새로운 사령탑으로 배성재 감독을 제11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배성재 감독은 국내외 무대를 넘나들며 지도력과 전술 역량을 쌓아온 지도자로,경남FC는 그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팀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배성재 감독은 코칭스태프 인선과 선수단 구성을 신속히 마무리한 뒤, 10일1차 소집 진행 후 다음 달 진행되는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오피셜] "개개인의 성장과 팀의 승리가 함께 가는 구조 만들 것"...경남FC, 제11대 사령탑, 배성재 감독 선임

스포탈코리아
2025-12-08 오후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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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경남FC가2026시즌을 이끌 새로운 사령탑으로 배성재 감독을 제11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 배성재 감독은 국내외 무대를 넘나들며 지도력과 전술 역량을 쌓아온 지도자로,경남FC는 그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팀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배성재 감독은 코칭스태프 인선과 선수단 구성을 신속히 마무리한 뒤, 10일1차 소집 진행 후 다음 달 진행되는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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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경남FC가2026시즌을 이끌 새로운 사령탑으로 배성재 감독을 제11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배성재 감독은 국내외 무대를 넘나들며 지도력과 전술 역량을 쌓아온 지도자로,경남FC는 그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팀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성재 감독은2002년 대전시티즌(現대전하나시티즌)에서 프로데뷔했으며,용인시민축구단 등에서 선수로 활약했다.은퇴 후 태국으로 건너가 탄야부리 유나이티드,아쌈찬 톤부리,방콕FC등에서 지도자로 경험을 쌓으며 팀 전술 운영 능력을 탄탄히 다졌다.

국내 복귀 후에는 한마음축구센터U18감독을 거쳐2022년 고양KH FC의 창단 첫 시즌을K4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이후2024년 충남아산FC의 수석코치로K리그에 복귀해 팀의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하며 다시 한 번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배성재 감독은"경남FC감독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큰 책임감과 각오를 느낀다.구단이 가진 역사와 열정,그리고 팬 여러분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며"앞으로 팀의 기준과 방향을 분명히 세우고,선수 개개인의 성장과 팀의 승리가 함께 가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어"경남 팬분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지켜봐왔기에 매경기 끈끈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팬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흥실 경남FC대표이사는"배성재 감독의 선수단 관리 능력,전술적 다양성,창의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며"2026시즌을 넘어 장기적 도약을 위한 핵심 리더로 활약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배성재 감독은 코칭스태프 인선과 선수단 구성을 신속히 마무리한 뒤, 10일1차 소집 진행 후 다음 달 진행되는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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