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프렌들리 클럽 서울 이랜드 FC가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소재 ASSA 아트홀에서 올 시즌 마지막 팬미팅 파이널 터치를 개최했다. 서울 이랜드는 한 해 동안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 시즌 종료 후 팬미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130명의 팬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이번 시즌을 빛낸 선수단 소개로 포문을 열었고,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3관왕 달성을 축하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팬 프렌들리 클럽' 서울 이랜드, 팬과 함께한 '파이널 터치'로 뜻깊은 시즌 피날레

스포탈코리아
2025-12-08 오후 05:20
23
뉴스 요약
  • 팬 프렌들리 클럽 서울 이랜드 FC가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소재 ASSA 아트홀에서 올 시즌 마지막 팬미팅 파이널 터치를 개최했다.
  • 서울 이랜드는 한 해 동안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 시즌 종료 후 팬미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130명의 팬이 자리를 빛냈다.
  • 행사는 이번 시즌을 빛낸 선수단 소개로 포문을 열었고,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3관왕 달성을 축하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팬 프렌들리 클럽' 서울 이랜드 FC가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소재 ASSA 아트홀에서 올 시즌 마지막 팬미팅 '파이널 터치'를 개최했다.

서울 이랜드는 한 해 동안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 시즌 종료 후 팬미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130명의 팬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이번 시즌을 빛낸 선수단 소개로 포문을 열었고,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3관왕 달성을 축하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팬과 선수가 직접 투표에 참여한 '2025 SEFC 어워즈'가 진행됐다. 각 부문 트로피는 어린이 팬이 직접 전달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올 시즌 서울 이랜드 최다 출전 시간을 기록하며 팀을 이끈 주장 김오규가 MVP,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한 백지웅이 영플레이어상, 중원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친 박창환이 언성 히어로상을 받았다.

28라운드 전남드래곤즈전(2-1 승리)에서 초장거리 득점을 터뜨린 에울레르는 베스트 골상, 매 경기 인상적인 팬 서비스를 선보인 구성윤은 팬 프렌들리 플레이어상을 차지했다. 한 시즌 동안 꾸준히 경기장을 찾아 응원한 팬에게 주어지는 푸른 소나무상은 최하늘 양에게 돌아갔다.

행사 중반에는 선수단과 함께하는 앙케이트 토크쇼가 진행됐고, 이후 애장품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열렸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김천상무로 향하는 정재민의 입대 인사와 김오규의 감사 메시지로 마무리됐다.

김오규는 "힘든 순간에도 끝까지 싸울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마지막 경기가 예상치 못하게 끝났지만 내년을 위한 희망을 봤다고 생각한다. 가슴속에 새기고 다음 시즌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행사 후에는 단체 사진 촬영이 이뤄졌고, 특별 제작된 머그컵과 가방이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선수단은 하이파이브와 사진 촬영 등을 통해 마지막까지 팬과 교감했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