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시사 매체 유로뉴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나폴리 팬 한 명이 집에서 TV로 경기를 보던 중 아내에게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는 40세 남성으로, 지난 22일 열린 세리에A 26라운드 나폴리와 아탈란타의 경기를 시청하던 중 사건을 겪었다. 보도에 따르면 아내는 이후 부엌에서 칼을 가져와 남편의 왼쪽 옆구리를 찔렀고, 남편이 경찰에 신고하는 동안에도 추가로 여러 자루의 칼을 던졌으며, 그중 한 자루는 벽에 꽂힌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에게 옆구리 흉기로 찔려" 축구보다 이런 일이! 오해가 부른 참극… '심판 판정 분노→부부싸움→흉기 난동'

스포탈코리아
2026-02-26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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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유럽 시사 매체 유로뉴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나폴리 팬 한 명이 집에서 TV로 경기를 보던 중 아내에게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는 40세 남성으로, 지난 22일 열린 세리에A 26라운드 나폴리와 아탈란타의 경기를 시청하던 중 사건을 겪었다.
  • 보도에 따르면 아내는 이후 부엌에서 칼을 가져와 남편의 왼쪽 옆구리를 찔렀고, 남편이 경찰에 신고하는 동안에도 추가로 여러 자루의 칼을 던졌으며, 그중 한 자루는 벽에 꽂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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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탈리아에서 말도 안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말았다.

유럽 시사 매체 '유로뉴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나폴리 팬 한 명이 집에서 TV로 경기를 보던 중 아내에게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는 40세 남성으로, 지난 22일 열린 세리에A 26라운드 나폴리와 아탈란타의 경기를 시청하던 중 사건을 겪었다. 당시 나폴리가 1-0으로 앞서던 전반 43분, 라스무스 호일룬이 이삭 히엔과의 경합 과정에서 넘어지며 페널티킥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VAR) 끝에 판정이 번복됐다. 이에 남성은 격분해 TV를 향해 욕설을 퍼부었고이 과정에서 부부 사이에 말다툼이 시작됐다.

이탈리아 일간지 '루니오네 사르다'는 "아내는 남성의 욕설이 자신을 향한 것이라고 오해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큰 언쟁이 벌어졌다"며 "아내는 남편에게 방을 나가지 않으면 칼로 찌르겠다고 위협했고, 남편이 이를 거부하자 먼저 가위를 던졌지만 빗나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아내는 이후 부엌에서 칼을 가져와 남편의 왼쪽 옆구리를 찔렀고, 남편이 경찰에 신고하는 동안에도 추가로 여러 자루의 칼을 던졌으며, 그중 한 자루는 벽에 꽂힌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해당 여성을 체포했으며, 가정폭력 및 가중폭행 등 여러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남성은 '오스페달레 델 마레'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 당국은 이번 사건에 대해 "축구에 대한 좌절감이 불러온 비극적인 오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경기에서 나폴리는 논란의 판정을 극복하지 못한 채 후반전에 연속 2실점을 허용하며 1-2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나폴리는 15승 5무 6패로 3위를 유지하며2위 AC 밀란(승점 54)을 추격할 기회를 놓쳤다.

사진= SPORTNEW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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